CHRONOMÈTRE FERDINAND BERTHOUD FB 1R.6-1 : 엄격하게 요구되는 최고의 품질

크로노메트리 페르디낭 베르투가 선보인 ‘FB 1R.6-1’의 기계적 접근법은 놀랍고 정교하며, 우아하고 또 혼란스럽다. 이 시계로 젊은 브랜드 크로노메트리 페르디낭 베르투는 새로운 모험의 장을 펼쳤다고 할 수 있다.

↑ 크로노메트리 페르디낭 베르투 'FB 1R.6-1'


크로노메트리 페르디낭 베르투가 선보인 ‘FB 1R.6-1’의 기계적 접근법은 놀랍고 정교하며, 우아하고 또 혼란스럽다. 이 시계로 젊은 브랜드 크로노메트리 페르디낭 베르투는 새로운 모험의 장을 펼쳤다고 할 수 있다.

 

카를 프리드리히 슈펠레(Karl-Friedrich Scheufele)는 쇼파드 브랜드의 공동 회장이자 동시에 젊은 브랜드 크로노메트리 페르디낭 베르투를 이끌고 있다. 그는 정교한 항해용 크로노미터를 제작해 시계 제작사에 한 획을 그은 워치메이커 페르디낭 베르투의 노하우를 담은 크로노미터 손목시계를 소개하며 당대의 기술을 재현해내고 있다.

 

2016년에는 브랜드 첫 번째 타임피스인크로노미터 FB 1’으로 GPHG 최고의 상인 에귀유 도르를 수상했다. FB 1R.6-1 18세기 시계의 케이스 형태를 본떠서 만들어졌다. 지름 44mm의 라운드 케이스는 강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해 스크래치는 물론 외부의 충격에 대한 저항도도 매우 높다. 여기에 열화학 처리를 했기 때문에 그 경도가 1200비커스(Vickers)에 이른다.

 

팔각형의 스틸 소재로 제작된 보호장치가 시계의 측면을 둘러싸고 있는데, 측면에는 작은 원형 창이 있어 무브먼트의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다. 칼리버는 미처리 니켈 실버로 제작했고, 매뉴얼 와인딩 방식으로 구동되며, 파워 리저브는 53시간까지 가능하다. 또한 매우 특별한 투르비용을 썼는데, 체인 앤 퓨지(Chain and Fusee)라 불리는 콘스탄트 포스 장치 덕분에 힘의 구동이 지속해서 전달된다.

 

시계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매우 정교한 구조가 돋보인다. 기발하게도 다이얼은 무브먼트와 일체형이다. 다이얼의 구성도 매우 독특하다. 상단에 총 3개의 창이 나 있는데, 12시 방향이자 미닛 카운터의 중심부에 난 창으로는 휠 트레인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2개의 창을 통해서는 시간과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션을 볼 수 있다. 특히 이 독특한 형태의 파워리저브 인디케이션은 특허까지 받았다. 무브먼트의 많은 부분을 18세기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 기술에 맞춰 최적화했는데, 이를테면 차동 톱니바퀴를 써서 시계의 작동을 멈추지 않고 태엽을 감을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인 콘스탄트 포스 와인딩 장치가 그렇다. 그야말로 페르디낭 베르투의 재능을 기리기 위한 크로노미터 손목시계가 분명하다는 점을 증명해준다. 이 시계는 COSC 인증까지 받은 진정한 크로노미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