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NEW OYSTER COLLECTION : 롤렉스 오이스터 컬렉션의 최신 모델

2018년 바젤월드를 통해 올해의 신제품을 공개한 롤렉스는 오이스터 퍼페츄얼 컬렉션의 다양한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업그레이드된 인하우스 무브먼트와 좀더 섬세하게 다듬어진 외관 디자인으로 완성한 롤렉스의 남성용과 여성용 최신 모델을 소개한다.

OYSTER PERPETUAL GMT–MASTER II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GMT-마스터 II

올해 롤렉스 최신 컬렉션 중에서도 가장 화제를 모은 제품은 ‘오이스터 퍼페츄얼 GMT-마스터 II’이다. 세컨드 타임존 기능을 갖춘 이 시계는 무브먼트를 롤렉스의 최신 자사 무브먼트인 칼리버 3285로 교체했고, GMT-마스터 II 모델 최초로 주빌리(Jubilee) 브레이슬릿을 장착해 큰 관심을 모았다. 1955년 국제선을 운항하는 파일럿을 위해 탄생한 GMT-마스터 라인은 그동안 링크를 3열로 연결한 오이스터 브레이슬릿을 매치해왔지만, 올해의 새로운 모델은 좀더 섬세한 링크가 5열로 촘촘하게 연결된 주빌리 브레이슬릿과 조화를 이루어 색다른 스타일을 완성했다. 직경 40mm의 오이스터스틸(Oystersteel) 케이스로 제작한 이 시계는 레드와 블루 투톤 컬러의 세라크롬(Cerachrom) 인서트를 갖춘 양방향 회전 베젤로 3가지 시간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GMT-마스터 II 모델 최초로 주빌리 브레이슬릿을 장착한 '오이스터 퍼페츄얼 GMT-마스터 II'.

새로운 GMT-마스터 II에 탑재된 칼리버 3285는 롤렉스의 10가지 특허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무브먼트다. 블루 파라크롬 헤어스프링과 니켈-인 합금 소재의 크로너지(Chronergy) 이스케이프먼트 등으로 자성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최적화된 에너지 효율로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이 시계는 롤렉스의 모든 시계와 마찬가지로 2015년 롤렉스가 자체적으로 정의한 최상급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다. 이로 인해 기존 COSC 인증이 하루 오차가 -4~+6초인 데 비해 하루 오차 ±2초만을 허용하며, 전 세계적으로 5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OYSTER PERPETUAL DATEJUST 36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6 에버로즈 롤레조 버전.

↑화이트 다이얼에 핑크 골드 로마숫자 인덱스를 매치한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6'의 에버로즈 롤레조 버전.

클래식한 디자인의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6’은 케이스 측면과 러그가 새롭게 디자인되어 한층 탁월한 착용감을 더한다. 직경 36mm의 데이트저스트 36은 롤렉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에버로즈와 오이스터스틸을 조합한 에버로즈 롤레조와 옐로 골드와 오이스터스틸을 조합한 옐로 롤레조 버전을 다양한 다이얼로 출시했다. 에버로즈 롤레조 버전에는 화이트 다이얼에 핑크 골드 로마숫자 인덱스를 매치한 모델을, 옐로 롤레조 버전에는 다이아몬드 인덱스의 샴페인 컬러 다이얼과 화이트 머더 오브 펄 다이얼 등을 추가했다. 새로운 데이트저스트 36에는 처음으로 칼리버 3235가 장착되었는데, 롤렉스 워치메이킹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이 무브먼트는 특허받은 크로너지 이스케이프먼트를 갖추고 있으며, 약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OYSTER PERPETUAL DATEJUST 31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1 화이트 골드 버전.

↑화이트 머더 오브 펄 다이얼을 장착한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1'의 화이트 골드 버전.

새로운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1’ 역시 케이스 측면과 러그를 새롭게 디자인했고, 베젤에는 다이아몬드 장식을 더했다. 직경 31mm의 데이트저스트 31은 18캐럿 화이트 골드, 옐로 골드, 에버로즈 골드 등 3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화이트 골드 모델은 화이트 머더 오브 펄 다이얼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인덱스를 매치했다. 옐로 골드 모델은 영롱한 그린 컬러의 말라카이트 다이얼 위에 로마숫자 인덱스의 VI와 IX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고, 에버로즈 골드 모델은 핑크 머더 오브 펄 다이얼 위에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나비 문양을 더해 한층 화려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새로운 데이트저스트 31 컬렉션에는 처음으로 특허를 받은 실록시(Syloxi) 헤어스프링이 장착된 차세대 무브먼트 칼리버 2236가 사용되었으며, 약 55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OYSTER PERPETUAL COSMOGRAPH DAYTONA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무지개 색상의 바게트 컷 사파이어가 시선을 사로잡는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직경 40mm 에버로즈 골드 소재의 새로운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롤렉스의 탁월한 보석 세팅 기술을 잘 보여준다. 베젤에는 고유의 타키미터 눈금 대신 무지개 색상의 바게트 컷 사파이어 36개를 세팅했고, 케이스와 러그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56개로 장식했다. 12시 방향의 크라운 로고를 제외한 11개의 인덱스 역시 바게트 컷 사파이어를 사용했다. 블랙 다이얼 위에 조화롭게 배치된 3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는 핑크 골드 크리스털을 적용해 컬러풀한 스톤들과 우아한 조화를 이룬다. 새로운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에 장착된 칼리버 4130에는 롤렉스 고유의 블루 파라크롬(Parachrom) 헤어스프링이 장착되어 있으며, 약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OYSTER PERPETUAL ROLEX DEEPSEA

↑오이스터 퍼페츄얼 롤렉스 딥씨

‘오이스터 퍼페츄얼 롤렉스 딥씨’는 심해 탐험을 위해 개발된 모델로, 수심 3900m(약 1만 2800피트)까지 방수를 보장하는 오이스터 퍼페츄얼 프로페셔널 라인의 대표 모델 중 하나다. 올해 새로운 롤렉스 딥씨는 심해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D-블루 다이얼로 출시되었으며, 롤렉스의 최신 기술력이 적용된 칼리버 3235가 탑재되었다. 칼리버 3235는 2015년 롤렉스가 발표한 최상급 크로노미터 기준에 부합하는 무브먼트로, 롤렉스 딥씨에 적용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수심 3900m의 탁월한 방수 기능을 보장하는 '오이스터 퍼페츄얼 롤렉스 딥씨'.

↑인덱스와 핸즈에 야광 물질을 코팅 처리해 어두운 심해 속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롤렉스는 롤렉스 딥씨의 직경 44mm 케이스 측면과 러그 디자인을 세련되게 정제했고, 케이스 크기에 맞춰 브레이슬릿의 폭을 넓혔다. 또 브레이슬릿에 맞게 롤렉스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오이스터록(Oysterlock) 안전 잠금장치 클래스프와 롤렉스 글라이드록(Glidelock) 및 플립록(Fliplock) 익스텐션 시스템을 조정했다. 오이스터록은 클래스프가 예기치 않게 풀리는 것을 방지해주며, 글라이드록은 클래스프 안쪽에 톱니 모양의 패널로 브레이슬릿의 길이를 약 2mm씩 최대 20mm까지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플립록 장치는 익스텐션 링크로 최대 26mm까지 브레이슬릿의 길이를 늘일 수 있기 때문에 글라이드록과 플립록의 길이를 모두 최대로 늘이면 7mm 두께의 잠수복 위에도 롤렉스 딥씨를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 모델에서는 6시 방향에 새겨진 모델명의 글씨체가 새롭게 변경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