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EGA: TRÉSOR

오메가는 지난 3월 열린 바젤월드 2018에서 여성만을 위한 워치 컬렉션을 새롭게 론칭했다. 클래식한 디테일과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 현대 여성을 위한 실용성 등을 모두 갖춘 트레저 컬렉션이 그 주인공이다. 여성의 섬세한 취향을 사로잡은 디테일로 높은 관심을 모았던 트레저 컬렉션은 이제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오메가가 공개한 '트레저' 컬렉션.

1949년 오메가는 프랑스어로 ‘보물’을 의미하는 트레저(Trésor) 컬렉션을 처음 출시했다. 남성용의 이 시계는 얇고 클래식한 골드 케이스에 전설적인 직경 30mm의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이후 2014년 발표된 ‘드 빌 트레저’ 워치로 이어졌다. 드 빌 트레저는 케이스 직경 40mm 사이즈로만 선보였고, 당시 기준으로는 오메가에서 가장 진보적이었던 마스터 코-액시얼 칼리버 8511을 장착하며 주목을 받았다. 

↑더욱 슬림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오메가 '트레저'.

↑트레저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하는 과정.

올해 새롭게 탄생한 트레저 컬렉션은 디자인과 무브먼트, 사이즈를 모두 여성의 취향에 맞춰 재구성했다. 케이스는 더욱 슬림해졌고, 베젤에서 러그로 이어지는 곡선을 따라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섬세하게 파베 세팅했다. 다이얼 위에는 오메가 로고와 얇고 긴 로마 숫자 인덱스만을 장식해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레드 리퀴드 세라믹으로 꽃잎 모양을 형상화한 크라운.

↑'그녀의 시간' 디자인을 적용한 미러 백 케이스.

꽃잎 모양을 형상화한 크라운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5개의 오메가 로고를 겹쳐 만든 플라워 디테일을 장식했다. 꽃잎을 연상시키는 오메가만의 '그녀의 시간(Her Time)' 디자인을 적용한 미러 백 케이스를 장착했으며, 사용이 한층 편리한 쿼츠 무브먼트 4061 칼리버를 탑재했다. 

↑직경 36mm의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과 세드나 골드 버전.

트레저 컬렉션은 2가지 사이즈인 직경 36mm와 39mm로 만날 수 있는데, 36mm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세드나™ 골드 케이스로, 39mm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제작되었다. 다이얼은 머더 오브 펄 소재와 화이트, 블루, 토프 브라운 컬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이 넓혔으며, 여기에 인덱스나 다이얼과 어울리는 컬러의 악어가죽 또는 새틴 스트랩을 매치했다. 

↑오메가 청담 부티크에서 열린 트레저 컬렉션 론칭 현장.

↑트레저 컬렉션 전시.

↑트레저 컬렉션 전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오메가 청담 부티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오메가는 트레저 컬렉션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지난 6월 29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부티크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다. 오메가의 제품 개발 총괄 매니저인 그레고리 키슬링(Gregory Kissling)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9점의 트레저 컬렉션 외에도 브랜드만의 화이트 골드 합금 소재인 카노푸스(Canopus)™ 골드로 제작한 2점의 트레저 모델을 만날 수 있었다. 카노푸스™ 골드 버전은 케이스 곡선을 따라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고, 다이얼에 각각 어벤추린과 머더 오브 펄 소재를 사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트레저 컬렉션 런칭 기념 전시회는 오는 12월 말까지 오메가 청담 부티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