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MILLE: RM 71-01 AUTOMATIC TOURBILLON TALISMAN

리차드 밀이 여성을 위해 새로운 오토매틱 투르비용 무브먼트를 탑재한 ‘RM 71-01 오토매틱 투르비용 탈리스만’을 공개했다. 리차드 밀이 추구하는 생기 넘치는 여성성을 그대로 담은 이 시계는 고성능 오토매틱 투르비용 무브먼트와 다이아몬드, 머더 오브 펄, 오닉스, 사파이어 등 아름다운 젬스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리차드 밀 RM 71-01 오토매틱 투르비용 탈리스만

자동차와 항공 분야에서 영감을 얻은 고도의 기술력과 신소재 개발, 건축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리차드 밀은 지난 몇 년간 독보적인 기술과 젬스톤을 결합하며 여성 시계 분야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리차드 밀이 선보인 ‘RM 71-01 오토매틱 투르비용 탈리스만’은 그동안의 최첨단 기술 혁신과 화려한 주얼리 예술의 접점을 보여주는 궁극의 타임피스라 할 수 있다. 

↑10가지 베리에이션 모델의 초기 스케치.

RM 71-01 오토매틱 투르비용 탈리스만은 여성 컬렉션 디렉터로 새롭게 임명된 세실 게나(Cécile Guenat)의 데뷔작이다. 스위스 제네바의 예술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후 로잔의 주얼리 회사와 런던의 디자이너 주얼리 부티크를 거치며 파인 주얼리 분야에서 명성을 얻은 그녀는 3년 전 새로운 제품을 디자인해보자는 리차드 밀의 제안으로 브랜드에 처음 합류했다. 

↑다이얼 오브제의 스케치.

↑머더 오브 펄, 다이아몬드, 오닉스를 섬세하게 세팅한 오브제.

신제품의 콘셉트는 초기 스케치 단계부터 매우 구체화됐고, 독특하면서도 복합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이 시계를 제작하기 위해 리차드 밀은 보석 세공사와 다이얼 제작자, 시계 기술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을 총동원했다. 부적이라는 의미의 탈리스만(Talisman)이라는 이름처럼 이번 컬렉션은 아르 데코 양식과 근현대 거장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준 아프리카 부족의 가면과 조각상 등의 미술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이는 토노형 케이스의 오픈워크 다이얼 중앙에 자리한 기하학적인 오브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컬러풀한 오브제는 다이아몬드와 머더 오브 펄, 오닉스, 사파이어 등의 아름다운 보석을 다양하게 조합해 완성했으며, 6시 방향의 투르비용과 베젤에 세팅된 젬스톤과 어우러져 화려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가로세로 34.4X52.2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새로운 오토매틱 투르비용 무브먼트 CRMT1을 탑재했다.

↑오픈 워크 처리한 가변 지오메트리 로터에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세팅했다.

리차드 밀은 새로운 여성 시계를 위해 브랜드의 여덟 번째 인하우스 무브먼트이자 첫 번째 오토매틱 투르비용 무브먼트인 칼리버 CRMT1을 개발했다. 리차드 밀은 무브먼트 제작 과정에서 2가지 난제에 부딪혔는데, 첫 번째는 폭이 좁고 슬림한 토노형 케이스에 맞는 오토매틱 투르비용 무브먼트를 제작해야 한다는 점이었고, 두 번째는 정확성과 효율성, 충격 저항 등 브랜드의 엄격한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이 모든 조건을 통과한 CRMT1은 스켈레톤으로 처리한 베이스 플레이트와 브리지를 5등급 티타늄 소재로 제작해 무브먼트 전체 무게가 8g에 불과하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리차드 밀만의 가변 지오메트리 로터를 확인할 수 있다.

↑'RM 71-01 오토매틱 투르비용 탈리스만'의 화이트 골드 버전.

↑'RM 71-01 오토매틱 투르비용 탈리스만'의 레드 골드 버전.

어떤 방향에서 보아도 특유의 영롱함과 광채를 느낄 수 있는 RM 71-01 오토매틱 투르비용 탈리스만은 화이트 골드와 레드 골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베젤의 젬스톤 세팅과 인그레이빙 패턴, 다이얼의 오브제 장식이 모두 다른 총 10점의 베리에이션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5점씩 한정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