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PARD: L.U.C ALL-IN-ONE

쇼파드는 2010년에 메종이 걸어온 150년의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L.U.C 150 올-인-원’을 처음 선보였다. 당시 쇼파드의 가장 복잡한 모델이었던 이 시계가 올해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플래티넘과 로즈 골드 버전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재탄생했다. 다양한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한데 결합한 ‘L.U.C 올-인-원’과 쇼파드 시계의 정수를 담은 L.U.C 컬렉션을 통해 메종의 탁월한 파인 워치메이킹 세계를 경험해보자.

↑쇼파드 L.U.C 올-인-원 플래티넘 버전.

CHOPARD L.U.C ALL-IN-ONE
Ref. 161925-9003

기능 (앞) 시, 분, 스몰 세컨즈, 날짜, 24시 표시, 투르비용, 퍼페추얼 캘린더 (뒤) 문 페이즈, 낮/밤 인디케이터,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균시차, 일출/일몰 인디케이터
무브먼트 매뉴얼 와인딩
케이스 플래티넘, 직경 46mm
다이얼 그레이 블루 갈바닉 코팅, 기요셰 패턴
스트랩 악어가죽
가격대 미정

↑L.U.C 올-인-원의 플래티넘 케이스.

단 10점 한정 생산된 이 모델은 직경 46mm, 두께 18.5mm의 케이스를 950 플래티넘 소재로 제작했다. 미들 케이스에만 새틴 브러시 처리해 세련미를 더했고, L.U.C 로고를 장식한 화이트 골드 크라운을 장착했다. 플래티넘 버전 외에 로즈 골드 버전으로도 만날 수 있다.

↑L.U.C 올-인-원의 블루 다이얼과 L.U.CHOPARD 로고.

새로운 다이얼은 갈바닉 코팅으로 그레이 블루 컬러를 구현한 후 방사형의 기요셰 패턴을 새겨 완성했다. 3시와 9시 방향의 인디케이터는 원형의 스네일드 패턴으로 마감히고, 여기에 다이얼과 동일한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했다. 12시 방향에 자리한 2개의 날짜 창으로 날짜를 알려주며, 이를 미들 케이스 상단에 위치한 코렉터로 조정할 수 있다. 날짜 창 위에는 L.U.C 컬렉션의 로고이자 창립자인 루이 율리스 쇼파드의 이름인 L.U.CHOPARD를 장식해 쇼파드의 시계 제조 유산에 관한 정통성을 드러냈다.

↑다이얼에 균형 있게 배치된 퍼페추얼 캘린더 인디케이터와 투르비용.

3시 방향의 긴 핸드로 월을, 짧은 핸드로는 윤년을 나타내는데, 윤년(Leaf Year)을 의미하는 L은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더했다. 9시 방향의 긴 핸드로는 요일을, 짧은 핸드로는 24시를 표시한다. 6시 방향에서 1분에 1번씩 회전하는 투르비용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브리지 중앙에 로듐 플레이팅 처리한 바톤 타입의 핸드를 장착해 스몰 세컨즈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L.U.C 올-인-원 로즈 골드 버전(Ref. 161925-5002)

↑L.U.C 올-인-원의 백 케이스.

2010년 쇼파드 매뉴팩처의 주요 기술을 총동원해 개발한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L.U.C 05.01-L이장착되었다. 직경 33mm, 두께 11.75mm이며, 516개 부품과 42개 주얼로 완성되었다. 제네바 인증과 COSC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특히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쇼파드 고유의 오비탈 문 페이즈 인디케이터를 볼 수 있다. 제네바 밤하늘의 별자리를 재현한 문 페이즈 인디케이터는 29.5일에 1번씩 회전하며 변화하는 달의 형상을 표시한다.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를 기준으로 양쪽에서 균시차와 낮/밤을 표시한다.

독보적인 콰트로(Quattro) 기술로 설계한 4개의 배럴이 7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12시 방향에 위치한 인디케이터의 레드 컬러 팁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평균태양시와 진태양시 간의 차이를 알려주는 균시차는 11시 방향에서 알려주고, 낮과 밤을 알려주는 인디케이이터는 1시 방향에 자리하고 있다다이얼 하단의 가장자리에는 일출(Sunrise)과 일몰(Sunset)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는 2개의 인디케이터가 대칭 구조로 자리 잡고 있다. 오른쪽에는 오전, 왼쪽에는 오후 시간대의 숫자가 표시된 이 기능은 스위스 제네바를 기준으로 세팅되어 있다.

L.U.C 컬렉션의 탄생과 진화

↑골드 소재의 마이크로 로터를 장착한 쇼파드의 첫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L.U.C 96.01-L.

쇼파드 매뉴팩처의 전통과 혁신을 대변하는 L.U.C 컬렉션은 브랜드 창립자인 루이 율리스 쇼파드(Louis-Ulysse Chopard)의 워치메이킹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1996년 론칭되었다. 쇼파드 공동 대표 카를 프리드리히 슈펠레(Karl-Friedrich Scheufele)는 스위스 플뢰리에의 시계 제조 전문가 팀과 함께 2년의 연구 끝에 첫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L.U.C 1.96을 완성했다. L.U.C 96.01-L로 이름이 바뀐 이 무브먼트는 ‘L.U.C 1860’에 처음 탑재되었는데, 3.3mm의 매우 얇은 두께를 자랑했다. 

↑스위스 플뢰리에의 쇼파드 매뉴팩처.

이후 쇼파드 매뉴팩처는 새로운 L.U.C 칼리버를 계속 소개하며 혁신을 이어갔다. 2000년에는 4개의 배럴로 9일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L.U.C 콰트로’를, 2003년에는 L.U.C 컬렉션의 첫 투르비용 무브먼트인 칼리버 02.01-L을 공개했다. 2014년에는 공정 채굴한 페어마인드 골드로 L.U.C 모델을 제작했고, 2016년에는 L.U.C 컬렉션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초기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L.U.C XPS 1860’을 발표하기도 했다. L.U.C 라벨을 새긴 쇼파드 무브먼트는 모두 크로노미터 인증과 제네바 인증을 동시에 받을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다. 쇼파드는 매년 퍼페추얼 캘린더, 스트라이킹, 크로노그래프 등 각종 컴플리케이션 기능과 다양한 특허 기술을 접목한 L.U.C 모델을 선보이며 오트 오를로제리 분야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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