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영화 ‘오션스8’과 함께하다

까르띠에가 6월 13일 개봉한 영화 <오션스8>의 단독 주얼리 파트너로 참여하며 특별한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를 제작했다. 영화 속의 가장 중요한 오브제로 등장하는 이 네크리스는 까르띠에의 대담한 도전 정신과 탁월한 주얼리메이킹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영화 <오션스8>의 공식 포스터. /사진 출처=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주)

<오션스8>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오션스’ 시리즈의 신작으로, 뉴욕 최대의 패션 행사인 멧 갈라(Met Gala)에서 여배우가 착용한 1500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결성된 범죄 전문가들의 화끈한 활약을 다룬 영화다. 남자 배우들이 중심이 되었던 전편과 달리 산드라 블록(Sandra Bullock)과 케이트 블란쳇(Cate Blanchett),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헬레나 본햄 카터(Helena Bonham Carter), 가수 리한나(Rihanna)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들이 총출동해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영화 <오션스8>을 위해 제작한 까르띠에의 ‘쟌느 투상 네크리스’. /사진 출처=Barry Wetcher © 2018 Warner Bros. Entertainment Inc.

화려한 캐스팅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눈길을 끄는 이번 영화에 까르띠에가 함께하며 영화 속 범죄 전문가들의 목표물로 등장하는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특별 제작했다. <오션스8>의 단독 주얼리 파트너로 참여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까르띠에는 메종의 최고 전문가들이 지닌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동원했고, 8주 만에 눈부시게 화려한 ‘쟌느 투상 네크리스’를 완성했다. 

↑(왼쪽부터) 나바나가르 마하라자의 네크리스(1931), 쟌느 투상의 모습. /사진 출처= © Cartier

쟌느 투상 네크리스는 1930년대 까르띠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잔 투상(Jeanne Toussaint)에 대한 오마주를 담고 있다. 그녀는 메종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인물이자 브랜드의 대담한 도전 정신을 구현한 최초의 여성이었다. 잔 투상의 도전 정신과 과감한 시도가 영화 콘셉트와 동일하다고 판단한 까르띠에는 이 의미 있는 작품에 그녀의 이름을 붙였다. 

쟌느 투상 네크리스의 오리지널 모델은 까르띠에 가문의 셋째 아들인 자크 까르띠에가 1931년 나바나가르(Nawanagar)의 마하라자(Mahārāja)를 위해 제작한 목걸이로, 당시 ‘세계에서 가장 고귀한 컬러 다이아몬드의 폭포’라고 불렸다. 까르띠에는 영화 속의 여배우 다프네 클루거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의 사이즈에 맞추기 위해 오리지널 모델을 15~20% 축소해 제작했으며, 무색투명의 최상급 다이아몬드를 세밀하게 가공해 세팅했다.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의 모든 기준을 충족시키는 쟌느 투상 네크리스는 영화 줄거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오션스8> 속 까르띠에 주얼리를 착용한 앤 해서웨이. /사진 출처=Barry Wetcher © 2018 Warner Bros. Entertainment Inc.

↑영화를 위해 특별 제작된 까르띠에 금고와 5번가 까르띠에 맨션. /사진 출처=Barry Wetcher © 2018 Warner Bros. Entertainment Inc.

이 밖에도 메종의 유서 깊은 컬렉션부터 현재의 주얼리 컬렉션과 시계,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까르띠에의 다양한 작품을 <오션스8>의 주요 장면에서 만날 수 있다. 뉴욕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까르띠에 맨션 역시 영화 속에 등장한다. 원활한 촬영을 위해 뉴욕 맨션이 이례적으로 이틀간 문을 닫았으며, 아름다운 부티크 살롱은 세트장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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