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LWORLD 2018 NEW WATCH] FREDERIQUE CONSTANT

올해로 브랜드 창립 30주년을 맞은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전통적인 기계식 무브먼트와 전자식 스마트 워치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매뉴팩처’를 공개했다. 오토매틱 방식으로 동력을 얻는 이 시계는 스마트 폰과 연동해 수면 모니터링과 액티비티 트래킹은 물론 무브먼트의 분석 기능까지 제공한다.

↑프레드릭 콘스탄트 하이브리드 매뉴팩처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2015년 전통적인 아날로그 시계 디자인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스위스 오롤로지컬 스마트 워치’를 발표하면서 다른 스위스 시계 브랜드에 비해 비교적 일찍 스마트 워치 시장에 진입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이 하이브리드 시계는 스마트 폰과 연동해 정확한 시간과 날짜를 세팅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의 터치 스크린으로 활동량 체크와 수면 시간 알람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능을 제공해준다. 이는 당시로서는 매우 신선한 시도였기 때문에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하이브리드 매뉴팩처의 설계 드로잉.

↑기계식 무브먼트와 전자식 부품을 통합한 FC-750 하이브리드 매뉴팩처 칼리버.

2016년과 2017년에는 차례로 여성용 오롤로지컬 스마트 워치를 출시한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올해 바젤월드에서 기계식 스마트 워치라는 새로운 개념의 ‘하이브리드 매뉴팩처’를 공개했다. 기계식 무브먼트에 전자식 부품을 조합한 이례적인 기술로 완성된 이 시계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에서 직접 개발해 제작한 FC-750 하이브리드 매뉴팩처 칼리버를 탑재했다. 이 무브먼트는 오토매틱 방식으로 구동되어 시, 분, 초, 날짜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마트 워치 기능을 지원하는 전자식 부품을 추가로 장착했으며, 독자적인 안티 마그네틱 실드(Anti-Magnetic Shield) 케이스를 적용해 전자식 부품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자성 문제를 해결했다.

↑스마트 폰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매뉴팩처.

하이브리드 매뉴팩처는 케이스 왼쪽에 위치한 푸셔를 눌러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다. 스마트 폰의 스크린을 통해 활동량을 추적하는 액티비티 트래킹과 수면 모니터링 등을 그래프와 도표로 보여주며, 여행자를 위한 월드 타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진폭이나 비트 에러 등을 측정하는 분석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매일 오전 4시에 자동으로 분석 결과를 알려주고, 무브먼트의 이상 유무를 각각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표시한다. 

↑하이브리드 매뉴팩처

이 외에도 푸셔 세팅 기능으로 24시간 디스플레이, 활동과 수면 모드, 스톱 워치, 배터리 잔량 중 하나를 설정하면 다이얼의 12시 방향에 위치한 서브 다이얼에서 이를 실행한다. 6시 방향에서는 날짜를 표시하고, 3시 방향의 크라운으로는 날짜와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로즈 골드 도금한 케이스의 실버 다이얼 버전과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실버, 블루, 다크 그레이 다이얼 버전으로 만날 수 있으며, 다크 그레이 다이얼 버전만 888점 한정 생산된다. 

↑하이브리드 매뉴팩처의 와인더 박스.

하이브리드 매뉴팩처를 구매하면 회전식 구조로 제작된 와인더 박스를 함께 제공한다.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와인딩과 함께 USB의 연결로 전자식 부품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이 박스는 회전 부분을 분리할 수 있어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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