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LWORLD 2018 NEW WATCH] CHRONOSWISS

레귤레이터 모델은 워치 브랜드 크로노스위스의 역사에서 첫 번째로 선보인 독자적 컬렉션이자 현재에도 브랜드의 가장 핵심적인 모델이다. 올해 크로노스위스는 레귤레이터 론칭 30주년과 브랜드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모습의 레귤레이터를 선보였다.

↑크로노스위스 플라잉 레귤레이터 오픈 기어

크로노스위스에 2018년은 매우 특별한 해다. 크로노스위스의 창립 35주년이자 대표 컬렉션인 레귤레이터의 론칭 30주년을 맞는 해이기 때문이다. 1988년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인 레귤레이터는 현재까지 크로노스위스의 대표 모델이자 시계 산업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모델이다. 시, 분, 초를 따로 구성하는 레귤레이터 디스플레이는 시계의 역사에 늘 존재해왔지만 이것을 손목시계에 처음 선보인 업체는 크로노스위스였다. 그리고 브랜드의 CEO인 올리버 엡슈타인(Oliver Ebstein)이 레귤레이터 컬렉션의 포트폴리오를 과거부터 현재까지 구성, 개발, 확장해왔다.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모델은 ‘플라잉 레귤레이터 오픈 기어’다. 최근 몇 년간 선보인 혁신적인 3D 다이얼 스켈레톤 방식의 다이얼과는 차별화된 이 새로운 모델은 무브먼트 구조의 변화를 통해 기존의 시계에서 다이얼 내부를 볼 수 없었던 부분을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플라잉 레귤레이터 오픈 기어의 다이얼.

다이얼은 모듈 보드와 같이 연결되어 있는데, 이 보드는 스켈레톤 방식으로 처리된 트레인 휠 브리지 위에 위치한다. 트레인 휠 브리지의 가장자리는 폴리싱과 각도를 주어 마감했다. 다이얼 위의 블루 색상의 스크루는 다이얼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한편 크로노스위스의 디자인적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12시 방향에 있는 시침은 깔때기 모양의 디스플레이 창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분침은 다이얼의 정중앙에 자리해 있는데, 시침과 분침 모두 슈퍼 루미노바로 처리해 어둠 속에서도 우수한 가독성을 보여준다. 6시 방향의 스몰 세컨드를 통해 초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세컨드 휠이 작동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플라잉 레귤레이터 오픈 기어의 블랙 또는 블루 다이얼 버전.

총 4가지의 버전으로 출시되는 플라잉 레귤레이터 오픈 기어는 디자인부터 다이얼 모듈까지 크로노스위스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새로운 시도를 위한 37가지 부품 역시 스위스의 루체른 본사에서 진행했다. 그리고 이 새로운 시도를 기념하기 위해 다이얼의 3시 방향에 아틀리에 루체른(Atelier Lucerne)을 새겨넣었다. 오픈 기어 모델을 위해 새롭게 설계된 칼리버 C.299 역시 크로노스위스만의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했다.

↑플라잉 레귤레이터 오픈 기어 애니버서리 에디션

이와 함께 크로노스위스는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5분 인덱스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플라잉 레귤레이터 오픈 기어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선보였다. 인덱스 부분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블루 컬러 다이얼 인덱스 부분에 실버 컬러로 포인트를 준 18K 로즈 골드 케이스 버전을 각 35점씩 한정 생산한다. 이 밖에도 9시 방향에 돔 형태의 데이/나이트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플라잉 레귤레이터 나이트 & 데이’와 스켈레톤 방식으로 제작한 ‘플라이 그랑 레귤레이터 스켈레톤 리미티드 에디션’, 블랙 DLC 케이스에 레드 또는 옐로 컬러가 강력한 대조를 이루는 ‘플라잉 그랑 레귤레이터’ 등 플라잉 레귤레이터 모델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브랜드 창립 35주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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