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LWORLD 2018 NEW WATCH] PATEK PHILIPPE

파텍 필립은 올해 독보적인 케이스 형태로 상징되는 스포츠 워치 컬렉션 노틸러스와 아쿠아넛의 새로운 모델을 각각 추가했다. 각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이는 기능을 접목한 노틸러스 퍼페추얼 캘린더와 아쿠아넛 크로노그래프는 파텍 필립 고유의 탁월한 기술력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모았다.

↑바젤월드 2018 파텍 필립 부스.

↑파텍 필립 노틸러스 퍼페추얼 캘린더

파텍 필립은 올해 미닛 리피터와 월드 타임 기능을 결합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총 14점의 신제품을 추가하며 기존의 컬렉션을 확장했다. 그중 브랜드의 우아한 스포츠 워치 컬렉션인 노틸러스와 아쿠아넛 컬렉션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능의 모델을 출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노틸러스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 ‘5740/1G-001’은 직경 40mm의 둥근 팔각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모두 화이트 골드로 제작하고, 2016년 선보인 노틸러스의 40주년 기념 모델과 동일한 블루 다이얼을 매치했다.

↑새로운 '노틸러스 퍼페추얼 캘린더'의 다이얼.

선버스트 패턴으로 처리된 블루 다이얼은 가로 줄무늬로 양각 처리해 노틸러스 고유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이어간다. 다이얼의 3시 방향에서는 월과 윤년을, 6시 방향에서는 날짜와 문 페이즈를, 9시 방향에서는 요일과 24시간을 알 수 있다. 파텍 필립은 좀 더 균형 잡힌 다이얼의 디자인을 위해 6시 방향의 인디케이션을 다른 2개보다 약간 크게 디자인하는 섬세함을 발휘했다.

↑칼리버 240Q의 마이크로 로터.

여기에 탑재된 칼리버 240Q는 마이크로 로터를 탑재한 두께 8.32mm의 울트라 씬 무브먼트로 얇은 케이스 두께를 완성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노틸러스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의 또 하나의 특징은 업그레이드된 폴딩 버클이다. 파텍 필립에서 특허받은 시스템을 적용한 새로운 클래스프는 버클을 보다 안정적으로 여닫을 수 있게 도와주고 브레이슬릿이 의도하지 않게 풀리는 것을 방지한다.

↑파텍 필립 아쿠아넛 크로노그래프

노틸러스에서 영감을 받아 좀 더 젊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선보인 아쿠아넛 컬렉션은 올해 처음으로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추가한 ‘5968A-001’ 모델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파텍 필립은 노틸러스에 사용되는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CH 28-520 C를 장착시켰다. 이 무브먼트는 전통적인 컬럼 휠 컨트롤과 현대적인 수직 디스크의 클러치를 결합해 크로노그래프를 시작할 때 핸드가 튀는 현상이 없다. 또 클러치의 마찰이 거의 없어 스윕 크로노그래프 핸드를 계속해서 작동시켜 초침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스몰 세컨즈가 필요 없다. 새로운 아쿠아넛 크로노그래프는 중앙 크로노그래프 핸드로 4분의 1초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6시 방향에는 60분 카운터만을 배치했다.

↑블랙과 오렌지 컬러의 대비가 돋보이는 ‘아쿠아넛 크로노그래프’.

↑특허 받은 클래스프를 장착한 콤퍼짓 스트랩.

이 시계는 블랙 컬러와 대비되는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 포인트로 한층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아쿠아넛 고유의 무늬를 양각한 다이얼은 블랙으로 처리했고, 4분의 1초 스케일과 카운터의 분 단위 스케일, 크로노그래프 핸드에는 오렌지 컬러를 입혔다. 다이얼과 같은 무늬로 엠보싱 처리한 아쿠아넛 고유의 콤퍼짓 스트랩은 블랙 외에 오렌지 컬러로 교체할 수 있다. 아쿠아넛 크로노그래프 역시 노틸러스의 새로운 모델과 동일하게 특허받은 클래스프를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