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HH 2018 NOVELTY] GIRARD-PERREGAUX : LAUREATO SKELETON CERAMIC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스포츠 워치인 ‘라우레아토’를 2016년부터 폭넓게 확대시켜온 지라드 페리고가 올해는 블랙 세라믹 소재를 적용한 스켈레톤 다이얼 버전의 ‘라우레아토 스켈레톤 세라믹’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라드 페리고 라우레아토 스켈레톤 세라믹

지라드 페리고는 1791년 창립한 이후 226년 동안 쉬지 않고 꾸준히 명맥을 이어온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1975년 지라드 페리고가 선보인 스포티한 ‘라우레아토’는 팔각형 베젤과 결합한 원형 케이스, 나아가 이를 브레이슬릿과 통합한 일체형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스위스 시계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했는데, 오리지널 모델에 탑재된 인하우스 쿼츠 무브먼트 GP 350는 1년에 단 1분 오차로 1971~1972년 뇌샤텔 천문대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지라드 페리고는 1995년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한 첫 번째 모델, 2003년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모델, 2010년 스페셜 쿼츠 무브먼트 에디션 등을 추가해왔다. 

2016년 브랜드 창립 225주년을 맞은 지라드 페리고는 이 역사적인 스포츠 워치의 오리지널 모델을 재해석한 ‘라우레아토 2016’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직경 34mm, 38mm, 42mm의 쿼츠 또는 오토매틱 모델 등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라우레아토 컬렉션을 재정비했고, SIHH 2018에 앞서 라우레아토 컬렉션 최초로 블랙 세라믹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라드 페리고 라우레아토 스켈레톤 세라믹의 러버 스트랩 버전.

올해 지라드 페리고는 2가지 사이즈의 ‘라우레아토 크로노그래프’와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한 여성용 에디션 ‘라우레아토 로열티 34mm’ 등 남녀 모두를 위해 컬렉션을 더욱 다양하게 확대했다. 특히 직경 38mm의 블랙 또는 화이트 세라믹 버전을 추가하고, 세라믹과 스켈레톤 다이얼을 결합한 ‘라우레아토 스켈레톤 세라믹’을 선보이는 등 세라믹 소재의 사용이 돋보였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라우레아토 스켈레톤 세라믹은 현대적인 소재와 정교한 기술력이 어우러져 탄생했다. 스크래치에 강하지만 가공이 매우 까다로운 세라믹 소재를 직경 42mm의 케이스와 베젤, 브레이슬릿 전체에 사용했다. 특히 유연한 일체형 브레이슬릿은 초경량의 세라믹 소재와 만나 손목에 완벽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새틴 마감과 유광 처리를 더해 각도에 따라 다양한 질감으로 표현했다. 

↑지라드 페리고 라우레아토 스켈레톤 세라믹

라우레아토 스켈레톤 세라믹은 최소한의 골격만 남긴 다이얼을 통해 강렬한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드러낸다. 총 173개 부품과 25개 주얼로 구성된 오토매틱 무브먼트 칼리버 GP01800-0022는 블랙 세라믹과 컬러를 통일하기 위해 블랙 PVD로 코팅한 후 새틴 브러싱과 챔퍼링으로 피니싱 처리했다. 다이얼에서는 바통 타입의 중앙 핸즈가 시과 분을 표시하고 있고, 10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가 앙증맞게 자리 잡고 있다. 그 외에 12시 방향의 밸런스 스프링, 5시 방향의 태엽, 골드 로터 등을 시계의 양면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