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 CLEEF & ARPELS: BONJOUR, MONSIEUR VOYAGUER
독보적인 워치메이킹 기술로 서정적인 스토리를 연출하는 반클리프 아펠이 올해 SIHH에서 남성을 위한 ‘미드나잇 웨 디씨 & 웨 다이에’를 공개했다. 2014년 피에르 아펠 컬렉션을 통해 첫선을 보였던 이 듀얼 타임 기능의 모델은 미드나잇 케이스와 결합하며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로 재탄생했다. 반클리프 아펠은 우아하고 세련된 외관과 독창적인 메커니즘을 동시에 갖춘 이 시계를 통해 남성들을 시간 여행의 세계로 초대한다.

VAN CLEEF & ARPELS MIDNIGHT HEURE D’ICI & HEURE D’AILLEURS
Ref. VCARO8T800
기능 시, 분, 듀얼 타임
무브먼트 오토매틱
케이스 핑크 골드, 직경 42mm
다이얼 블랙 갈바닉 코팅, 황동 소재
스트랩 악어가죽
가격대 미정



핑크 골드 핸드가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를 따라 시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분을 표시한다. 레트로그레이드 방식으로 작동하는 이 핸드는 정시가 되면 순간적으로 재빨리 원점으로 되돌아간다.


미드나잇 웨 디씨 & 웨 다이에는 하나의 크라운으로 무브먼트 와인딩은 물론, 세컨드 타임 존과 분을 세팅할 수 있다. 크라운을 당긴 후 위쪽으로 돌려 세컨드 타임 존의 시간을, 아래쪽으로 돌려 레트로그레이드 핸드를 조정한다.
반클리프 아펠, 남성을 위한 시계를 만들기 시작하다


1906년 프랑스 파리의 방돔 광장에 자리 잡으며 주얼리 하우스로 시작한 반클리프 아펠은 전 세계의 왕족과 유명 인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려한 스톤 장식의 맞춤 제작 주얼리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1939년부터 미국을 포함한 해외 각지로 진출하며 주얼러로서 활발히 활동했던 반클리프 아펠은 1949년 메종의 첫 남성 워치를 선보였다. 1908년에 반클리프 아펠에 합류한 쥘리앙 아펠(Julien Arpels)의 아들 피에르 아펠(Pierre Arpels)이 직접 디자인한 ‘피에르 아펠’ 워치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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