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HH 2018 NOVELTY] RICHARD MILLE: RM 53-01 TOURBILLON PABLO MAC DONOUGH

리차드 밀이 SIHH 2018에서 세계적인 폴로 선수 파블로 맥도너우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RM 53-01 투르비용 파블로 맥도너우’를 공개했다. 리차드 밀은 역동적인 폴로 경기 중에도 착용할 수 있을 만큼 최상의 견고함을 자랑하는 이 투르비용 워치를 통해 다시 한 번 기존 기술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워치메이킹을 선보였다.

↑SIHH 2018 리차드 밀 부스.

↑폴로 선수 파블로 맥도너우.

리차드 밀은 2011년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폴로 선수 파블로 맥도너우(Pablo Mac Donough)와 파트너십을 맺고, 1년 후 그를 위한 첫 번째 시계 ‘RM 053 투르비용 파블로 맥도너우를 선보이며 서로의 돈독한 관계를 세상에 알렸다말을 탄 채 길고 유연한 나무 배트인 맬릿(Mallet)과 공을 이용해 득점하는 폴로 경기는 인간과 동물의 교감힘과 정확성속도와 침착함 사이의 완벽을 추구해야 하는 매력적인 스포츠이지만선수끼리의 신체 접촉과 낙마 사고 등 고도의 위험을 감내해야 하는 매우 격렬한 스포츠로 유명하다

↑공과 나무 맬릿을 이용하는 폴로 경기.

따라서 이 같은 폴로 경기 중에 투르비용 워치를 착용하는 것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었으나 리차드 밀은 RM 053 워치를 통해 이를 실현시켰다파블로 맥도너우가 마치 갑옷처럼 외관부터 강인한 이미지를 선사하는 이 시계를 착용하고 지난해 오픈 폴로 토너먼트에서 여덟 번째 승리를 거두었던 것이다.

↑RM 53-01 투르비용 파블로 맥도너우

올해 리차드 밀은 파블로 맥도너우와 다시 한 번 손잡고 한층 진보된 기술력을 적용해 탄생시킨 두 번째 에디션 ‘RM 53-01 투르비용 파블로 맥도너우를 공개했다. 수년간 노하우를 축적한 충격 저항 실험을 통해 탄생한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카본 TPT® 케이스에 라미네이트 사파이어 글라스를 결합했다. 이 특수 유리는 세계적인 사파이어 전문 업체인 스테틀러(Stettler)와 협업해 자동차의 유리 전면에 사용되는 기법으로 제작해 적용한 것이다. 2장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사이에 매우 얇은 유기 접착 필름을 삽입해 하나의 글라스로 완성했기 때문에 맬릿의 타격으로 인해 충격을 받더라도 금만 갈 뿐 파편이 산산조각 나거나 가루처럼 부스러져 떨어지지 않고 본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리차드 밀은 여기에 반사 방지와 UV 코팅 처리를 더해 마무리했다. 


↑RM 53-01의 케이블 서스펜션 무브먼트.

이 시계의 또 하나의 핵심은 오픈 워크 다이얼을 통해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케이블 서스펜션 구조의 투르비용 무브먼트에 있다. 대칭을 이루는 활 형태의 중앙 브리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이 무브먼트는 5등급 티타늄 소재로 제작됐으며, 기존의 시계에서 볼 수 없었던 더블 베이스플레이트로 설계됐다. 센트럴 베이스플레이트(Central Baseplate)에는 투르비용과 함께 주요 부품이 장착되어 있고, 외곽의 페리페럴 베이스플레이트(Peripheral Baseplate)에는 텐셔너(Tensioner)가 자리하고 있다. 

↑RM 53-01의 케이블 서스펜션 구조.

2개의 베이스플레이트를 4개의 텐셔너에 고정된 지름 0.27mm의 케이블(Cable)로 연결했으며, 케이블은 무브먼트의 곳곳에 위치한 10개의 풀리(Pulley)를 통과하면서 3차원의 입체적인 윤곽을 만든다. 장력을 케이블 전체에 골고루 분산시키는 풀리 시스템은 시계 전체 메커니즘의 밸런스를 완성한다. RM 53-01 투르비용 파블로 맥도너우는 약 5000g 이상의 충격도 견딜 수 있을 만큼 탁월한 저항성을 자랑하며, 전 세계에서 단 30점 한정 생산된다.

↑RM 53-01 투르비용 파블로 맥도너우의 백 케이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