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TRIBUTE TO THE 150 YEARS

2018년 IWC가 창립 1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포르투기저’, ‘포르토피노’, ‘다 빈치’ 컬렉션, 그리고 파일럿 워치에서 선정된 총 27점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섹션에서는 ‘주빌레’ 컬렉션으로 명명한 이번 스페셜 에디션 중에서 ‘포르투기저 항력 투르비용 150주년 에디션’을 골라 세밀하게 파헤쳐봤다. 콘스탄트 포스 투르비용과 문 페이즈를 결합한 이 시계의 앞과 뒤에서 IWC가 자랑하는 기술과 미학을 모두 찾아볼 수 있다.



↑IWC 포르투기저 콘스탄트 포스 투르비용

PORTUGIESER CONSTANT-FORCE TOURBILLON EDITION 150 YEARS
Ref. IW590202
기능
시, 분, 스몰 세컨즈, 문 페이즈, 투르비용,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무브먼트 매뉴얼 와인딩
케이스 플래티넘, 직경 46mm
다이얼 화이트 래커 처리
스트랩 악어가죽
가격대 미정

IWC를 대표하는 '포르투기저' 컬렉션은 균형 잡힌 라운드 케이스와 짧고 둥근 러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시계는 직경 46mm, 두께 13.5mnm의 케이스를 진귀한 플래티넘으로 제작했으며, 단 15점 한정 출시한다.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는 '주빌레' 컬렉션은 모두 1939년 탄생한 첫 번째 포르투기저 모델에서 영감을 얻어 화이트 래커 다이얼과 블루 핸즈를 적용했는데, 매끈한 화이트 컬러의 다이얼은 12겹의 고품질 래커를 코팅한 후 플랫 폴리싱 및 브러싱 처리로 완성했다. 

↑문 페이즈와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다이얼의 12시와 2시 방향 사이에는 클래식한 문 페이즈가 자리하고 있는데, 별이 장식된 밤하늘을 배경으로 실버 톤의 달이 구름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며 달의 주기를 알려준다. 이 시계의 문 페이즈의 오차는 577.7년 동안 단 하루에 불과하다. 4시 30분 방향에 위치한 반원형의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를 통해서는 96시간 파워 리저브를 확인할 수 있다.

↑콘스탄트 포스 투르비용

이 시계의 가장 큰 특징은 특허받은 콘스탄트 포스 메커니즘과 통합된 투르비용이다. 기어 트레인의 4번째 휠과 이스케이프 휠 사이에 추가적인 이스케이프먼트 장치를 더한 IWC의 독자적인 콘스탄트 포스 메커니즘은 투르비용 캐리지에 고정된 밸런스 시스템에 일정한 속도로 균일한 동력을 전달한다. 시계의 정확성을 한층 높인 이 투르비용은 블루 핸드와 눈금 표시를 통해 스몰 세컨즈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포르투기저 콘스탄트 포스 투르비용의 백 케이스.

이 시계에 탑재된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94805는 콘스탄트 포스 투르비용을 갖춘 칼리버 94800에 문 페이즈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2개의 배럴을 통해 약 4일(96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시간당 1만 8000회 진동하며, 41개의 주얼을 장식했다.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콘스탄트 포스 투르비용의 이스케이프먼트와 연결된 기어 트레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는 골드 메달리옹 장식.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코트 드 주네브 패턴으로 마감한 메인 플레이트 위에 ‘150 YEARS 1868’라는 문구를 양각으로 새긴 18K 골드 소재의 메달리옹을 장식했다.

주빌레 컬렉션 대표 모델
IWC 폴베버 150주년 헌정 에디션

↑IWC 폴베버 150주년 헌정 에디션

1884년 IWC의 시계제작자 요제프 폴베버(Josef Pallweber)가 제작한 디지털 점핑 디스플레이 방식의 포켓 워치의 손목시계 버전으로, 오리지널 모델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250점 한정 출시되는 이 시계는 직경 45mm의 레드 골드 케이스로 완성했으며, 화이트 래커 다이얼의 상단과 중앙, 하단에 각각 점핑 아워와 점핑 미닛, 스몰 세컨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새롭게 개발한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94200을 탑재했다.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투르비용 150주년 에디션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투르비용 150주년 에디션

IWC 최초로 투르비용과 퍼페추얼 캘린더를 결합한 이 시계는 직경 45mm 레드 골드 케이스의 화이트 래커 다이얼 위에 투르비용과 퍼페추얼 캘린더 디스플레이를 균형 있게 배치했다. 12시 방향에는 0.635g의 투르비용이 자리하고 있으며, 3시 방향에서 날짜와 주를, 6시 방향에서 월과 문 페이즈를 확인할 수 있다. 7시와 8시 방향 사이에서는 연도를, 9시 방향에서는 요일을 표시한다. 새로운 인하우스 무브먼트 칼리버 51950로 구동되며, 50점 한정 제작된다.

IWC의 150년 워치메이킹 역사

↑IWC의 과거 매뉴팩처.

1868년 미국 보스턴 출신의 시계제작자 플로렌틴 애리오스토 존스(Florentine Ariosto Jones)가 창립한 IWC는 수많은 걸작을 개발하며 시계 제작 발전에 뛰어난 성과를 남겼다. 대표적으로 1884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 방식을 적용한 회중시계를 발표했고, 1936년 브랜드의 첫 파일럿 워치를 제작했다. 3년 뒤 발발한 제2차 세계대전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독일과 연합군인 영국에 동시에 군용 파일럿 워치를 납품했다. 1955년에는 ‘인제니어’로 현대 항자성 시계의 초석을 다졌으며, 1982년에는 주로 스틸 소재를 사용하던 고급 시계 제조사 중 가장 먼저 티타늄을 케이스에 도입했다. 현재까지 첨단 기술에 대한 도전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IWC는 2007년 샤프하우젠 본사에 설립한 시계 박물관에 150년의 아카이브를 보존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브랜드의 역사적인 워치 컬렉션과 아이코닉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빌레’ 컬렉션을 선보이며 창립 150주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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