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O GUGGENHEIM LIMITED EDITION: 시계 위에 재현된 구겐하임 미술관

파리의 에펠탑, 로마의 콜로세움 등 세계적인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워치 컬렉션을 선보이는 미도가 올해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을 모티프로 한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미도 특유의 심플하고 현대적인 스타일과 구겐하임 미술관의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조합한 ‘구겐하임 리미티드 에디션’이 그 주인공이다.

↑미도 구겐하임 리미티드 에디션

미도는 지난해 8월 홍콩을 시작으로 모스크바, 뉴욕, 서울, 베이징 등 주요 도시 12개를 여행하며 브랜드의 시계 디자인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줄 보석 같은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한 #BeInspiredByArchitectur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60곳의 기념비적인 랜드마크가 미도의 SNS에 소개됐으며, 약 10만 명이 참여한 전 세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미국 뉴욕에 위치한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Solomon R. Guggenheim Museum)이 선정됐다. 프로젝트가 진행된 직후에 브랜드의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한 미도는 2017년 하반기에 새로운 시계를 출시하겠다고 예고했고, 올해 바젤월드를 통해 3D 스케치를 선공개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10월 26일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구겐하임 리미티드 에디션’의 완성작을 선보였다.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은 대담성과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건축물로, 미국의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가 설계해 1959년에 완공됐다. 이 건물은 위에서 밑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달팽이 모양의 외관과 탁 트인 천장, 계단이 없는 나선형 경사로를 걸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내부 구조 등 독특한 건축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미도 구겐하임 리미티드 에디션

500점 한정 제작된 미도의 구겐하임 리미티드 에디션은 구겐하임 미술관의 아이코닉한 건축 요소를 시계 곳곳에 적용했다. 직경 40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밑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로 제작했으며, 3개의 줄무늬를 음각으로 새긴 케이스 측면은 구겐하임 미술관의 독특한 외관을 연상시킨다. 에그셸(Eggshell)이라 불리는 달걀 껍데기처럼 그레인 마감 처리한 화이트 컬러의 다이얼 위에는 6개의 홈을 파서 미술관 내부에서 바라본 천장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다이얼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메탈 챕터링에는 미도의 슬로건이자 프로젝트의 이름인 ‘Inspired By Architecture’를 인그레이빙해 상징성을 더했다. 여기에 돔형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로 다이얼을 덮어 특유의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미도 구겐하임 리미티드 에디션의 론칭 행사가 열린 뉴욕의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미도 구겐하임 리미티드 에디션의 론칭 행사가 열린 뉴욕의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구겐하임 리미티드 에디션은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는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실리콘 소재의 밸런스 스프링을 장착해 내구성과 정확성을 한층 높인 이 무브먼트는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리미티드 에디션 번호 역시 백 케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도 구겐하임 리미티드 에디션의 론칭 행사가 열린 뉴욕의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미도 구겐하임 리미티드 에디션의 론칭 행사에서 펼쳐진 공중 곡예 퍼포먼스.

한편 미도는 구겐하임 리미티드 에디션의 공식 론칭을 기념하며 지난 10월 26일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게스트들은 미술관 투어와 함께 미도의 대표 워치 컬렉션을 감상했다. 한편 미술관 아트리움에서는 블랙 유니타드를 입은 댄서들이 미도의 상징적 빛깔인 오렌지색 실크를 이용한 공중 곡예를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했다. 구겐하임 리미티드 에디션은 국내에서 12월에 만날 수 있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