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MILLE RM 70-01 TOURBILLON ALAIN PROST: 리차드 밀과 알랭 프로스트의 다이내믹한 질주

리차드 밀이 전설적인 드라이버이자 열정적인 사이클리스트인 알랭 프로스트와 협업해 다시 한 번 기존 기술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타임피스를 공개했다. 사이클링에서 영감을 얻어 시계 업계 최초로 주행 기록 장치를 도입한 ‘RM 70-01 투르비용 알랭 프로스트’ 가 그 주인공이다.

↑알랭 프로스트.

리차드 밀과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은 알랭 프로스트는 프랑스 르노 전기차 레이싱 팀인 르노 이담스(Renault e.dams)의 공동 창립자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F1의 월드 챔피언을 4차례 수상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시에 세계 유수의 그란 폰도(Gran Fondo) 사이클 대회에 참가하는 등 사이클링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리차드 밀은 알랭 프로스트를 포함한 여러 사이클리스트들과의 논의 끝에 선수들이 시즌 시작부터 현 시점까지 총 주행거리를 추적하기 어렵다는 점에 집중했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차원의 시계를 고안했다.

↑리차드밀 RM 70-01 투르비용 알랭 프로스트

이렇게 탄생한 ‘RM 70-01 투르비용 알랭 프로스트’의 핵심은 독특한 시간 측정 장치를 통해 총 주행거리를 표시하는 기계식 주행 기록 장치다. 다이얼 상단에 위치한 이 장치는 2시 방향의 푸셔로 5개 롤러 중 하나를 선택한 후 11시 방향의 푸셔로 선택한 롤러를 1칸씩 회전시켜 주행거리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RM 70-01 투르비용 알랭 프로스트의 주행 기록 장치.

캐리 메커니즘(Carry Mechanism)으로 구동되는 이 시스템은 선택한 롤러를 제외하고 다른 롤러들은 자동으로 블로킹되도록 설계되어 롤러가 실수로 작동하는 오류를 방지한다. 착용자가 이전의 주행 기록에 해당 일자의 주행 기록을 더해 입력하는 방식으로 총 주행거리를 계속해서 추적할 수 있으며, 최대 다섯 자리인 99,999킬로미터까지 기록된다.

↑RM 70-01 투르비용 알랭 프로스트

가로세로 49.48X54.88mm, 두께 17.65mm의 케이스는 내구성과 경량성이 뛰어나며 동일한 모양이 없이 유니크한 패턴을 나타내는 독보적인 카본 TPT® 소재로 완성됐다. 리차드 밀 시계의 아이코닉한 토너 형태에서 변주된 비대칭의 곡선형 라인이 특징인 이 독특한 케이스는 사이클의 손잡이를 잡고도 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RM 70-01 투르비용 알랭 프로스트의 백 케이스.

↑자전거의 단조 바큇살에서 모티프를 얻은 크라운.

다이얼 하단의 역동적인 투르비용은 자전거의 체인 링을 연상시키는 캐리지로 장식했고, 투르비용의 오른쪽에 자리한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는 게이지 형태로 설계됐다. 이는 자동차 기어 전동장치의 한 종류인 차동 기어 장치에서 착안한 방식으로 구동된다. 3시 방향의 크라운과 백 케이스를 통해 볼 수 있는 배럴 래칫(Barrel Ratchet) 역시 자전거의 단조 바큇살에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됐다.

리차드 밀은 이 시계를 위해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RM 70-01을 새롭게 개발했다. 다이얼 전면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이 칼리버는 내부식성이 뛰어난 5등급 티타늄 소재의 베이스 플레이트와 브리지를 스켈레톤 처리했으며, 일반 스크루에 비해 조임의 강도를 더욱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스플라인 스크루로 브리지를 고정했다.

단 30점 한정 제작된 이 시계를 구매하면 이탈리아 자전거 브랜드인 콜나고(Colnago)의 로드 사이클이 함께 제공된다. 개별 번호가 부여된 이 특별한 맞춤 자전거는 리차드 밀의 로고와 브랜드 컬러를 수작업 완성했다.

↑'RM 70-01 투르비용 알랭 프로스트'를 착용하고 사이클을 즐기는 알랭 프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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