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ANGE & SÖHNE : 2017년 신제품 프레젠테이션 행사 개최

독일 워치메이킹을 대표하는 랑에 운트 죄네의 2017년 SIHH 신제품이 한국을 찾았다. 이를 기념해 랑에 운트 죄네는 9월 26일 더라움아트센터 3층에서 매뉴팩처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직접 감상하고 착용해볼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랑에 운트 죄네의 정교한 문 페이즈 디스크.

지난 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7년 SIHH에서 랑에 운트 죄네는 브랜드의 전통과 파인 워치메이킹을 한데 결합한 타임피스를 발표했다. 대표적으로 퓨제 앤 체인 트랜스미션을 적용한 ‘투르보그라프 퍼페추얼 “푸르 르 메리트”’와 천문학을 테마로 한 ‘랑에 1 문 페이즈’, ‘리틀 랑에 1 문 페이즈’ 등이 큰 주목을 받았다.

↑랑에 운트 죄네의 신제품 프레젠테이션 행사가 열린 더라움아트센터

랑에 운트 죄네의 SIHH 신제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 이번 프레젠테이션 행사는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브랜드 히스토리와 랑에 운트 죄네를 상징하는 시그너처 디테일, 정교하고 완벽한 피니싱 기법을 스크린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낮/밤 인디케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의 랑에 1 문 페이즈를 비롯해 여성을 위한 리틀 랑에 1 문 페이즈와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한 ‘1815 애뉴얼 캘린더’, 머더 오브 펄 다이얼 버전의 여성을 위한 ‘삭소니아’ 등을 만날 수 있었으며, 이 신제품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왼쪽부터) 랑에 운트 죄네의 랑에 1 문 페이즈, 리틀 랑에 1 문 페이즈

랑에 1 문 페이즈는 2002년 처음 발표했던 문 페이즈 모델과 달리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와 낮/밤 인디케이터를 결합해 천체를 보다 현실적으로 재현했다. 다이얼 위의 5시 방향에서 볼 수 있는 이 디스크는 낮에는 별이 없는 밝은 하늘을, 밤에는 레이저로 커팅한 별이 빛나는 어둠을 배경으로 골드 소재의 문 페이즈가 달의 주기를 알려준다. 핑크 골드 케이스에 실버 다이얼을,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블랙 다이얼을, 플래티넘 케이스에 로듐 다이얼을 매치한 총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남성은 물론 여성에게도 적합한 직경 36.8mm의 리틀 랑에 1 문 페이즈는 실버 톤 다이얼 위에 정교한 기요셰 패턴을 새겼으며, 핑크 골드 케이스에 스티치 장식이 없는 화이트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2점 모두 문 페이즈의 오차가 122.5년 동안 단 하루에 지나지 않는 매뉴얼 와인딩 L121.2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랑에 운트 죄네 1815 애뉴얼 캘린더 핑크 골드 버전

랑에 운트 죄네의 새로운 1815 애뉴얼 캘린더 역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브랜드의 두 번째 애뉴얼 캘린더 모델인 이 시계는 2010년 출시됐던 오토매틱 방식의 ‘삭소니아 애뉴얼 캘린더’와는 대조적으로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와 아날로그 날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1815’ 컬렉션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스타일 원칙을 그대로 반영했다. 특히 이 시계에 탑재된 매뉴얼 와인딩 메커니즘은 1866년 이를 개발하고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창립자 페르디난트 아돌프 랑에에게 바치는 경의의 표현이기도 하다.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2가지 버전으로 출시한 이 시계는 실버 컬러의 클래식한 다이얼 위 3시 방향에는 월, 6시 방향에는 문 페이즈, 그리고 9시 방향에는 요일과 날짜 기능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3월부터 1월까지는 모든 월의 기간이 정확하게 표시되며, 2월은 마지막 날에서 3월 1일이 되는 날 단 하루만 날짜를 조정하면 된다.

↑랑에 운트 죄네 삭소니아

이 밖에도 간결한 디자인의 삭소니아 컬렉션에 추가된 2점의 여성 모델이 소개됐다. 직경 35mm의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케이스로 선보인 이 시계는 머더 오브 펄 다이얼 위에 골드 소재의 슬림한 핸즈와 아워 마커를 더했으며, 화이트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세련된 이미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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