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탱크 100주년 스토리] CARTIER TANK 100th ANNIVERSARY : CELEBRATING 100 YEARS OF TANK -3 : 2017년 새로운 탱크 컬렉션

유례없는 여정을 거쳐 100년 동안 사람들의 마음속에 견고하게 뿌리내린 탱크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혁신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등장했다. 탱크의 다양한 라인 업 중 ‘탱크 루이 까르띠에’, ‘탱크 아메리칸’, ‘탱크 프랑세즈’ 등 3가지 대표 모델이 2017년 새로운 버전을 추가했고, 탄생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에디션 ‘탱크 상트레 스켈레톤’은 오랜 시간 쌓아온 까르띠에 파인 워치메이킹의 세계를 한층 더 다채롭게 진화시켰다.




TANK CINTRÉE SKELETON 100TH EDITOIN
탱크 컬렉션 중 현대에 들어 처음으로 재해석되는 ‘탱크 상트레’ 워치를 제작하기에 앞서 까르띠에는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중 어떤 형태를 차용할지에 관해 많은 고민을 했다. 결과는 과거 모델과 케이스 형태가 거의 흡사한 위아래로 길쭉한 직사각형을 택했고,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는 오리지널 곡선형 스타일까지 그대로 재연했다. 측면에서 바라보면 완만하게 휘어진 이 만곡형의 직사각형 케이스는 1980년대 출시된 ‘탱크 아메리칸’ 워치에 영감을 제공하기도 했다. 
탱크의 탄생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단 100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한 100주년 스페셜 에디션 ‘탱크 상트레 스켈레톤’ 워치는 핑크와 플래티넘, 그리고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플래티넘까지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탱크 상트레 스켈레톤 워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무브먼트에 필요한 최소 부분만 아름다운 형태로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제거한 스텔레톤 무브먼트로 완성했다. 투명한 미네랄 크리스털 글라스를 사용한 프런트 케이스와 사파이어를 사용한 백 케이스를 통해 까르띠에에서 자체 제작한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9917 MC의 움직임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케이스의 형태에 맞춰 일직선으로 배열된 태엽과 기어 트레인, 이스케이프먼트 시스템은 시선을 압도하며, 측면에서 바라본 케이스의 곡선에 맞춰 무브먼트 역시 곡선으로 처리한 고난이도의 기술력을 발휘했다. 21개 주얼을 포함해 고유 번호가 부여된 총 142개 부품으로 구성된 칼리버 9917 MC는 시간당 2만8800회 진동하며,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진귀한 무브먼트의 특징과 강렬한 디자인이 어우러진 이 워치는 기계적인 아름다움을 우아하게 해석하며 기존 탱크 모델들과는 또 다른 차원의 매력을 선사한다. 스켈레톤 다이얼 위에는 까르띠에의 상징적인 검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가 생동감을 더하며, 정교하게 새겨진 레일 미닛 트랙과 까르띠에 로고가 어우러졌다.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악어가죽 스트랩에는 손목 두께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골드 소재의 더블 디플로이언트 버클을 장착했다. 




TANKLOUIS CARTIER 
1922년 탄생한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치는 탱크 고유의 진정한 디자인 미학이 담긴 모델이다. 대담한 샤프트 라인, 둥근 모서리, 케이스와 통합된 러그 디자인이 한층 강조되어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탱크 루이 까르띠에는 선명한 실루엣과 완벽한 비율로 시선을 압도한다.
핑크 골드 혹은 화이트 골드로 출시되는 새로운 탱크 루이 까르띠에 컬렉션은 가로세로 25.37 x 29.5mm의 스몰 사이즈와 가로세로 28.86 x 33.7mm의 라지 사이즈로 택할 수 있으며, 러그와 통합된 케이스의 수직 부분인 샤프트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전으로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샤프트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화이트 골드 모델은 화려한 샤이니 푸시아 핑크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여성을 위한 최고의 선택을 제시했다. 그 외에 감미로운 브라운 계열의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핑크 골드 모델을 비롯해 탱크 루이 까르띠에의 모든 스트랩에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디플로이언트 버클을 장착했다.
실버 마감한 다이얼 위에는 상징적인 로마 숫자 인덱스와 철길 모양의 미닛 트랙, 그리고 검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를 조화롭게 배치했고, 골드 비즈로 장식한 크라운에는 카보숑 컷의 블루 사파이어를 장식했다. 여기에 까르띠에 매뉴팩처에서 자체 제작한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8971 MC를 탑재했으며, 케이스 두께는 단 6.6mm에 지나지 않는다.

TANK AMÉRICAINE

탱크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탄생한 ‘탱크 아메리칸’ 워치는 실용적인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선보인다. 1987년 디자인돼 1989년 정식으로 출시된 탱크 아메리칸은 탱크 상트레 모델의 만곡형 케이스를 모던하게 정제한 버전으로 콤팩트한 직사각형 케이스와 표면을 둥글게 세공한 샤프트가 특징이다. 또 탱크 컬렉션 중 처음으로 방수 기능을 갖춘 모델로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새로운 탱크 아메리칸 워치는 특유의 모던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오리지널 탱크 모델의 선구적인 정신을 계승한다.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이 워치는 직선과 곡선, 그리고 모서리의 기하학적인 유희가 어우러져 품격 있는 스타일을 완성한다. 길쭉한 케이스를 장식하는 팔각 크라운에는 블루 컬러의 합성 스피넬을 세팅했다. 가로세로 19 x 34.8mm인 스몰 모델의 두께는 7.1mm로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가로세로 22.6 x 41.6mm인 미디움 모델과 가로 세로 26.6 x 45.1mm인 라지 모델은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3가지 모델 모두 30m 방수를 제공하며, 1910년부터 까르띠에가 사용해온 기존 버클 대신 새로운 디플로이언트 버클을 장착해 스트랩의 길이를 손목에 맞춰 완벽하게 조정할 수 있다.

TANK FRANÇAISE

메탈 브레이슬릿을 장착한 ‘탱크 프랑세즈’ 워치는 1996년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스몰과 미디움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으로 재탄생한 탱크 프랑세즈는 실용적인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 진귀한 다이아몬드 장식을 결합하며 까르띠에의 대담하고 자유분방한 도전 정신을 이어갔다. 



탱크 워치의 클래식한 기본 요소인 샤프트 디테일과 로마 숫자 인덱스, 철길 모양의 미닛 트랙, 검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 카보숑 컷 사파이어로 장식하고 각면 처리한 크라운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러한 면과 달리 측면에서 보면 케이스와 샤프트가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 만곡형 케이스, 비스듬하게 커팅된 샤프트의 끝부분, 각 링크를 오목하게 곡선으로 처리한 점 등으로 입체감과 소재에서 새로운 시도에 도전했다. 특히 부드럽게 이어진 링크 브레이슬릿은 멋스러울 뿐 아니라 손목 위에 편안한 착용감까지 선사한다. 
스몰 모델은 가로세로20.3 x 25.35mm, 미디움 모델은 가로세로 25.05 x 30.4mm이며, 탱크 프랑세즈의 새로운 모델에는 각면 처리한 크라운 위에 세로로 정교하게 홈을 새기고 합성 스피넬을 장식했다.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3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 자세한 내용은 <레뷰 데 몽트르> 9월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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