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CHERON CONSTANTIN QUAI DE L’ILE : 구조적인 형태와 실용적인 소재의 만남

파인 워치메이킹의 전통을 모던한 방식으로 해석한 바쉐론 콘스탄틴의 케드릴 컬렉션이 새로운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로 출시됐다. 독특한 중앙 날짜 디스플레이와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야광 인디케이터가 어우러진 짙은 블루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쉐론 콘스탄틴 케드릴은 직경 41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진한 블루 다이얼을 매치했다. 시, 분, 초, 날짜 기능의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케드릴(Quai De L'ile)’이라는 컬렉션의 이름은 바쉐론 콘스탄틴에게 의미 깊은 지역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제네바의 심장과도 같은 케드릴 지역은 알프스 산맥의 론(Rhone) 빙하에서 흘러오는 론 강의 좌우 기슭 사이를 가로지른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제네바의 번화한 중심지이자 19세기 마스터 카비노티에들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이 곳에 바쉐론 콘스탄틴은 1906년 최초의 부티크를 오픈했고, 유서 깊은 이 매장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2008년 현대적인 모델로 론칭한 케드릴은 개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한 워치 컬렉션이다. 고객은 미리 시계의 콘셉트를 정하고 자신만을 위한 시계 디테일을 고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바쉐론 콘스탄틴의 컬렉션 중에서도 하이엔드 라인의 케드릴 컬렉션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골드와 플래티넘 등 최고급 소재를 고집하는 바쉐론 콘스탄틴은 예외적으로 견고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택했다. 직경 41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표면을 폴리싱 또는 새틴 브러시드 피니싱 처리해 한층 고급스럽게 마감했다.

↑독특한 중앙 날짜 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춘 케드릴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

케드릴 컬렉션은 바쉐론 콘스탄틴의 미학적 유산 중 3가지 아이코닉한 요소를 결합했다. 라운드형 베젤과 쿠션형 케이스, 그리고 토너형 케이스 밴드가 바로 그것이다. 새로운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은 폴리싱 처리해 눈부신 광택이 돋보이는 특징적 베젤과 러그가 새틴 피니싱 처리한 케이스와 어우러져 균형미를 돋보이게 하는 ‘셰이프 인 셰이프(Shape in Shape)’ 디자인을 한층 강조한다. 여기에 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진한 블루 컬러 다이얼을 매치했다. 다이얼 위에 흰색 야광으로 처리한 아라비아 숫자와 바 인덱스, 중앙 날짜 인덱스, 그리고 시, 분 핸즈는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며 탁월한 가독성을 자랑한다.

↑바쉐론 콘스탄틴 케드릴에 탑재된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칼리버 5100.

전통적인 날짜 창을 대체하는 새로운 방식의 중앙 날짜 디스플레이는 이 시계의 또 하나의 특징이다. 다이얼 중심에 위치한 원형의 디스크 둘레를 회전하는 작은 삼각형 인디케이터가 날짜를 알려준다. 이 독특한 날짜 표기 기능을 탑재한 칼리버 5100은 총 172개 부품으로 이뤄진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직접 개발, 제작했다.

시간당 2만 8800회 진동하며 2개의 배럴로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에 정교하게 새겨진 모던한 케드릴 장식과 챔퍼링, 폴리싱, 원형 그레이닝, 코트 드 주네브 등 제네바 워치메이킹 전통에 부합하는 정교한 피니싱을 감상할 수 있다. 케드릴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은 30m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구매시 스틸 폴딩 버클이 장착된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과 블랙 컬러의 러버 스트랩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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