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ILTON VENTURA SKELETON : 벤츄라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다

과감한 삼각 케이스 디자인으로 해밀턴을 대표하는 벤츄라 컬렉션이 올해로 론칭 60주년을 맞았다. 일명 ‘엘비스 시계’로 불리는 벤츄라의 60번째 생일을 기념해 해밀턴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용했던 마이크로폰에서 영감을 얻은 벤츄라 스켈레톤 워치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오리지널 모델을 이색적으로 재해석한 벤츄라 클래식 S&L 워치로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구현했다.

↑해밀턴 벤츄라 스켈레톤

1957년 1월 3일 해밀턴은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한 디자인의 ‘벤츄라’ 워치를 발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당시 제너럴모터스사의 승용차나 유레카의 진공 청소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 제품을 선보였던 미국의 산업 디자이너 리처드 아빕(Richard Arbib)이 디자인한 벤츄라는 독창적인 비대칭의 삼각형 케이스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시계 업계 최초로 전기 배터리를 장착했다는 점 역시 벤츄라를 특별하게 만들었다.

↑벤츄라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엘비스 프레슬리.

출시 직후부터 벤츄라는 대담한 디자인으로 할리우드 스타들과 모델, 아티스트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고, 1961년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가 영화 <블루 하와이>에서 착용하면서 ‘엘비스 시계’라는 애칭을 얻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영화 촬영 이후에도 사교 모임이나 공식 석상에서 벤츄라를 즐겨 착용했고, 곧 벤츄라 워치는 그의 마스코트로 유명세를 얻었다.

↑가수 겸 배우 엘비스 프레슬리

해밀턴은 보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정밀한 쿼츠 혹은 기계식 무브먼트를 적용시킨 다양한 모델을 추가하면서 벤츄라 컬렉션을 확장해나갔고, 2015년 엘비스 프레슬리의 80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히 ‘벤츄라 엘비스 80’ 워치를 제작하기도 했다.

↑벤츄라 스켈레톤은 가로세로 42.5X44.6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스켈레톤 구조의 다이얼에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2017년 해밀턴은 이 전설적인 워치에 스켈레톤 다이얼을 적용한 ‘벤츄라 스켈레톤’을 공개하며 벤츄라의 60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벤츄라 60주년 기념 에디션 가운데 유일하게 기계식 무브먼트를 탑재한 벤츄라 스켈레톤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자주 사용했던 빈티지 마이크로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직으로 오픈 워크 처리한 다이얼을 통해 부분적으로 스켈레톤 처리한 80시간 파워 리저브의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시, 분 핸즈에 수퍼루미노바® 코팅 처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착용감이 뛰어난 블랙 러버 스트랩과 스테인리스 스틸의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벤츄라 클래식 S&L

이 밖에도 해밀턴은 정밀한 스위스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한 2가지 ‘벤츄라 클래식 S&L’을 추가로 선보였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옐로 골드 PVD 코팅으로 마감한 버전은 도마뱀의 일종인 테후(Teju) 패턴의 브라운 가죽 스트랩을 매치했다. 새로운 벤츄라 가운데 오리지널 모델과 가장 비슷한 외관을 자랑하는 이 시계는 화이트 다이얼 위에 자리한 골드 핸즈와 골드 스터드 인덱스, 레드 팁이 돋보이는 초침 핸즈 등 초기 벤츄라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스틸 케이스에 옐로 골드 PVD 코팅 처리한 버전의 벤츄라 클래식 S&L.

벤츄라가 태어난 1950년대에 인기를 모았던 데님 소재를 사용한 버전 역시 주목할 만하다. 데님 소재의 패턴을 3D 프린팅 기법을 이용해 다이얼에 구현했으며, 데님 스트랩으로 마무리했다.

↑남녀 모두를 위한 2가지 사이즈로 선보인 데님 스트랩 버전의 벤츄라 클래식 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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