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PARD L.U.C FULL STRIKE : 최고 수준의 혁신을 담은 사운드를 구현하다

쇼파드는 지난해 플러리에 매뉴팩처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최초의 미닛 리피터이자 혁신적 기술 솔루션을 도입한 L.U.C 풀 스트라이크를 발표한 바 있다. 단 20점 한정 생산된 이 특별한 미닛 리피터가 지난 4월 한국을 찾았고, 쇼파드의 공동 대표 카를 프리드리히 슈펠레가 방한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쇼파드 L.U.C 풀 스트라이크

2006년 매 시간 차임을 울리는 ‘L.U.C 스트라이크 원’을 선보인 바 있는 쇼파드는 2016년 매뉴팩처의 장인들이 6년 이상의 노력을 기울인 브랜드 최초의 미닛 리피터 ‘L.U.C 풀 스트라이크’를 발표했다. 시, 15분, 분 단위의 시간을 소리로 알려주는 이 워치는 차별화된 맑고 투명한 사운드와 함께 쇼파드 매뉴팩처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장착해 시계 업계에서 가장 획기적인 미닛 리피터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쇼파드 L.U.C 풀 스트라이크

쇼파드는 단단하고 균일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음향적으로도 탁월한 특성을 지닌 사실에 주목해 주로 골드를 사용하는 미닛 리피터의 공(Gong)을 시계 업계 최초로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했다. 동시에 공과 시계 글라스를 하나의 사파이어로 조각해 일체화시킨 독보적 형태를 고안했다. 음파의 흐름을 방해하는 용접이나 접착, 나사 등이 필요 없는 이 구조 덕분에 L.U.C 풀 스트라이크는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실버 나이프로 유리잔을 살짝 두드릴 때 나는 듯한 맑고 청아한 소리를 구현할 수 있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된 시계 글라스와 미닛 리피터의 공.

쇼파드 매뉴팩처는 L.U.C 풀 스트라이크를 위해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L.U.C 08.01-L을 개발했다. 500개 이상의 부품으로 완성된 두께 11.5mm의 새로운 칼리버는 2개의 배럴을 장착하고 있다. 하나의 배럴은 시간을 표시하고, 또 다른 배럴은 미닛 리피터의 동력을 별도로 저장해 차임벨이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울리는 11시 59분에도 끝까지 균일하고 안정적인 사운드를 보장한다.

↑쇼파드의 새로운 칼리버 L.U.C 08.01-L은 제네바 홀마크와 COSC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각각 독립된 기어와 연결된 2개의 배럴은 하나의 크라운으로 작동시킬 수 있으며, 크라운을 위로 돌리면 무브먼트를,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스트라이킹 메커니즘을 와인딩할 수 있다. 축적된 동력은 다이얼의 2시 방향에 자리한 더블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를 통해 표시된다. 골드 컬러의 핸즈는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블루 컬러의 핸즈는 미닛 리피터의 파워 리저브를 알려준다.

↑칼리버 L.U.C 08.01-L

슬라이드 레버를 당기면 소리를 내는 일반적인 미닛 리피터 워치와 달리 L.U.C 풀 스트라이크는 크라운의 버튼을 누르면 차임을 울리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크라운을 누르면 커플링 클러치가 미닛 리피터의 동력을 저장하는 배럴과 연결되면서 다이얼의 8시 방향에 위치한 스트라이크 거버너가 회전하는데, L.U.C 풀 스트라이크는 이 장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잡음을 제거했다.

↑쇼파드 L.U.C 풀 스트라이크의 백 케이스.

L.U.C 풀 스트라이크는 탁월한 기술력과 함께 우아한 외관을 자랑한다. 쇼파드만의 페어마인드 로즈 골드 소재로 직경 42.5mm의 케이스를 제작했고 로마 숫자 인덱스와 도핀 스타일의 핸즈 등 L.U.C 컬렉션 고유의 디자인 코드를 유지했다. 스틸 해머가 사파이어 공을 타격하는 미닛 리피터의 특별한 메커니즘은 다이얼 위의 10시 방향에서 볼 수 있으며, 이는 중앙의 오픈 워크 창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 칼리버 L.U.C 08.01-L과 어우러져 놀라운 장관을 연출한다.

↑쇼파드 CEO이자 공동 대표인 카를 프리드리히 슈펠레는 L.U.C 풀 스트라이크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