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LWORLD 2017 NEW WATCH] ROLEX CELLINI MOONPHASE

롤렉스가 올해 바젤월드에서 2014년 론칭 이후 시대를 초월한 워치메이킹 전통을 이어온 첼리니 컬렉션에 가장 서정적인 컴플리케이션인 문 페이즈 기능을 탑재한 타임피스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롤렉스는 전설적인 프로 다이버 워치 씨-드웰러 50주년 기념 신제품부터 오이스터플렉스 브레이슬릿을 적용한 최초의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가독성을 높인 요트-마스터 II 등 브랜드의 창업자인 한스 빌스도르프의 탁월한 비전을 담은 오이스터에 신제품을 추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바젤월드 2017의 롤렉스 부스.

바젤월드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오랜 시간 머무는 브랜드 부스 중 하나는 단연 롤렉스다. 바젤월드 전시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홀 1의 1층 중앙부에 자리 잡은 롤렉스 부스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와 바다를 상징하는 물결무늬가 새겨진 거대한 외관을 자랑한다. 부스 밖 쇼케이스에는 롤렉스가 그 해 선보이는 신제품을 중심으로 기존 제품까지 전시한다. 

↑바젤월드 전시장 홀1의 1층 중앙부에 자리 잡은 롤렉스 부스.

롤렉스 '첼리니'는 심플하고 세련된 라인과 고귀한 소재, 고급스러운 마감 등 모든 디테일이 예술적인 워치메이킹 코드를 반영하고 있다. 올해 롤렉스는 바젤월드를 통해 첼리니 컬렉션의 새로운 모델, '첼리니 문페이즈'를 선보였다


↑롤렉스 첼리니 문페이즈

첼리니 문페이즈의 핵심은 6시 방향에 위치한 블루 에나멜 디스크와 그 위에서 고고한 빛을 내는 달의 모습이다. 롤렉스는 첼리니 컬렉션 최초의 문 페이즈를 위해 블루 에나멜 다이얼 위에 약 22개의 별을 미니어처 페인팅으로 그려넣고 작은 점들로 밤하늘을 묘사했다. 그 위에는 메테오라이트로 보름달을 표현하고 신월은 소재의 링으로 표현했다. 메테오라이트은 다루기도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그 문양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시계에 사용하기 매우 어려운 소재 중 하나다.

↑첼리니 문페이즈의 달은 운석으로 제작했다.

↑메테오라이트.

보름달과 신월이 음력 주기에 맞춰 변화하는 모습은 서브다이얼 12시 방향의 인디케이터를 통해 표시된다. 일반적인 문페이즈가 달의 모양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달리 이 시계는 보름달과 신월이 그려진 디스크가 돌아가면서 달의 위치 변화만을 보여준다. 끝에 초승달 모양으로 된 시곗바늘이 다이얼 둘레에 표시된 날짜를 가리키는 방식의 날짜 표시 기능도 갖추고 있다. 롤렉스에서 자체 제작한 오토매틱 무브먼트 3195를 장착했는데, 여기에 사용된 롤렉스 특허의 문페이즈 모듈은 122년까지 천문학적 정확성을 자랑한다.

↑롤렉스 첼리니 문페이즈

달의 위치 변화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를 갖춘 첼리니 문페이즈는 직경 39mm 사이즈의 18K 에버로즈 골드 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첼리니 모델 최초로 18K 에버로즈 골드 크라운클라스프(Crownclasp)를 장착한 브라운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으로 선보인다. 모든 롤렉스 시계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첼리니 문페이즈는 롤렉스가 2015년에 새롭게 정의한 최상급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다.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씨-드웰러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롤렉스의 신제품 중 하나는 '오이스터 퍼페츄얼 씨-드웰러'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67년 첫 선을 보인 프로페셔널 다이버 시계의 전설, 오이스터 퍼페츄얼 씨-드웰러는 올해 이전 모델보다 커진 직경 43mm 사이즈로 출시됐다. 또한 롤렉스 프로페셔널 모델 중 최초로 롤렉스의 최신 워치메이킹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칼리버 3235 무브먼트를 갖추고 있다. 이 새로운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크로너지 이스케이프먼트, 파라크롬 헤어스프링 등 14개의 롤렉스 특허를 포함해 롤렉스의 워치메이킹 기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칼리버 3235는 새로운 배럴 구조와 탁월한 성능의 이스케이프먼트 덕분에 파워 리저브가 약 70시간으로 늘어났다. 롤렉스 특허로 자체 제작된 블랙 세라크롬 베젤 디스크는 견고한 세라믹으로 제작되어 스크래치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색상이 변하지 않는다. 베젤의 눈금은 PVD 공법을 이용해 플래티넘으로 코팅 처리했다. 매끈한 블랙 다이얼 위에는 푸른색 야광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대형 크로마라이트(Chromalight) 시각 표식과 시계 바늘이 장착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풀림 방지 기능이 있는 오이스터록 세이프티 클라스프가 장착된 904L 스틸 소재의 솔리드-링크 오이스터 브레이슬릿.

1220m(4000피트)까지 방수가 되는 씨-드웰러의 오이스터 케이스는 견고함의 상징이다. 오이스터 특유의 형태를 지닌 케이스 본체는 부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904L 스틸 한 덩어리에서 찍어냈다.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의 홈이 새겨진 케이스 백은 롤렉스 워치메이커만이 무브먼트에 접근할 수 있는 고유의 특수 공구를 사용해 스크류-다운 방식으로 케이스에 빈틈없이 고정된다. 케이스 본체의 한 부분인 크라운 가드로 보호되는 와인딩 크라운은 3중 방수 잠금 장치 트리플록(Triplock) 시스템이 적용되는데, 케이스 본체에 스크류-다운 방식으로 고정되어 마치 잠수함의 해치와도 같은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긁힘이 거의 없는 사파이어 소재의 크리스털에는 씨-드웰러 최초로 날짜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3시 방향에 사이클롭스(Cyclops) 볼록 렌즈를 장착했다.

새로운 씨-드웰러는 풀림 방지 기능이 있는 오이스터록 세이프티 클라스프가 장착된 904L 스틸 소재의 솔리드-링크 오이스터 브레이슬릿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도구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고도 길이가 두 단계로 조절되어 최대 7mm 두께의 잠수복 위에도 착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플립록 익스텐션 링크로 브레이슬릿의 길이를 26mm까지 늘일 수 있으며 롤렉스 글라이드록 시스템으로는 브레이슬릿의 길이를 2mm 단위로 20mm까지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요트-마스터 II


요트 애호가와 숙련된 요트 세일러 모두를 위해 제작된 특별한 레가타용 크로노그래프인 ‘오이스터 퍼페츄얼 요트-마스터 II’도 가독성 높은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요트-마스터 II는 롤렉스 프로페셔널 모델 특유의 개성을 지닌 새로운 다이얼과 시계 바늘을 갖추고 있으며, 더욱 향상된 가독성과 선명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새로운 다이얼의 12시 시각 표식은 삼각형이고 6시 시각 표식은 사각형이어서 쉽고 빠르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야광 처리된 시침은 분침과 명확하게 구분된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새로운 다이얼은 904L 스틸, 에버로즈 롤레조, 18캐럿 옐로 골드 그리고 18캐럿 화이트 골드 소재의 모든 요트-마스터 II 모델에 적용된다.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이와 함께 롤렉스는 2015년 메탈 블레이드에 오버몰딩한 엘라스토머 소재의 혁신적인 오이스터플렉스(Oysterflex) 브레이슬릿을 적용한 요트마스터 40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스틸 소재의 데이토나 모델을 출시하며 스피드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올해 바젤월드에서 롤렉스는 오이스트터플렉스 브레이슬릿을 장착한 18K 옐로, 화이트, 에버로즈 골드 소재의 3가지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롤렉스가 특허를 획득한 블랙 세라믹 소재의 모노블록 세라크롬 베젤을 장착하고 있다.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어우러진 이 혁신적인 최신 모델은 전설적인 크로노그래프인 데이토나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 베젤은 블랙 플렉시글라스 베젤 인서트를 장착했던 1965년 모델을 연상하게 한다.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스카이-드웰러

또한 품격 있는 세계 여행자를 위한 시계인 오이스터 퍼페츄얼 스카이-드웰러가 옐로 롤레조 또는 화이트 롤레조 버전으로 출시됐다. 고도의 기술력과 사용의 편리함을 완벽하게 결합한 혁신적인 구조의 오이스터 퍼페츄얼 스카이-드웰러는 11개의 특허가 사용된 기술력의 결정체다. ‘단순함이란 궁극의 정교함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이 명언에 오이스터 퍼페츄얼 스카이-드웰러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할 만큼 혁신적인 디자인에 고도의 기술이 적용되었지만 사용법은 간단하다.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로 전 세계를 누비는 여행자들이 서로 다른 시간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애뉴얼 캘린더 기능을 갖추고 있어 1년에 단 1번, 2월에서 3월로 넘어가는 때에만 수동으로 날짜를 바꿔주면 된다. 스카이-드웰러의 다양한 기능들은 회전형 링 코멘드 베젤이라는 롤렉스 특허의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선택하고 조정할 수 있다.

스카이-드웰러는 자체 개발, 제작된 오토매틱 와인딩 메케니컬 무브먼트인 칼리버 9001을 갖추고 있다. 7개의 특허를 사용해 만들어진 칼리버 9001은 지금까지 롤렉스가 개발한 가장 복잡한 칼리버 중의 하나이며, 그 구조와 제조, 혁신적인 기능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밀도와 신뢰성을 제공한다.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41

롤렉스는 오이스터 퍼페츄얼 컬렉션 중 가장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데이트저스트 41의 904L 스틸과 18K 화이트 골드의 플루티드 베젤을 갖춘 화이트 롤레조 소재의 신제품을 새롭게 소개했다. 2016년 출시된 옐로 롤레조와 에버로즈 롤레조 버전과 마찬가지로 직경 41mm 케이스와 새로운 무브먼트인 칼리버 3235를 갖추고 있다. 워치메이킹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이 무브먼트는 14개의 롤렉스 특허와 새로운 크로너지(Chronergy) 이스케이프먼트를 장착하고 있으며 파워 리저브는 약 70시간이다. 

새로운 데이트저스트 41은 오이스터 브레이슬릿 또는 쥬빌리 브레이슬릿을 갖추고 있다. 2가지 브레이슬릿 모두 904L 스틸 소재이며, 베젤 아래쪽에 감춰진 새로운 연결 장치는 마치 브레이슬릿과 케이스 사이가 끊어짐 없이 하나로 연결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폴딩 오이스터클라스프가 장착되어 있으며 롤렉스 특허의 독보적인 이지링크 기능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언제 어디서나 브레이슬릿 길이를 쉽게 5mm 늘이거나 줄일 수 있는 매우 편리하고 독창적인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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