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진 콘퀘스트 V.H.P. 론칭, 쿼츠 그 이상의 정확성과 편리성을 담다

185년 전통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론진(LONGINES)은 지난 3월 8일 새로운 콘퀘스트 V.H.P.를 출시했다. 스위스 뉴사텔에서 공개된 론진의 론진의 콘퀘스트 V.H.P.는 초정확성을 지닌 새로운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해 눈길을 끌었다.

↑론진 콘퀘스트 V.H.P.

시계 무브먼트는 크게 기계식과 쿼츠 무브먼트로 분류된다. 기계식 무브먼트는 일체의 외부 동력 없이 무브먼트 내에서 만들어내는 기계적 힘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오토매틱과 핸드와인딩(매뉴얼)로 나뉜다. 쿼츠 무브먼트는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건전지를 끼워 그 힘으로 작동하는 것을 말한다. 


시계 애호가들 중에는 기계식 시계에 더 큰 가치를 두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확도와 사용의 편리성 그리고 경제적인 측면에서 쿼츠 무브먼트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1969년 처음 등장한 쿼츠 무브먼트 손목시계는 현대 시계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인상적인 발명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더 정확한 시계를 편리하게 찰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했다.


스마트 워치와 커넥티드 워치가 등장해 전통적인 아날로그 시계 산업에 큰 변화를 맞은 요즘, 오랜 전통을 지닌 시계 브랜드들은 커넥티드 워치를 선보이거나 기존 시계의 정확성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을 선보이며 시계 애호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뉴사텔 천문대.

185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론진은 쿼츠 기술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활용해 초정밀 손목시계를 선보였다. 2017년 3월 9일 스위스 뉴샤텔에서 론진 콘퀘스트 V.H.P. 론칭 이벤트가 열렸다. 뉴샤텔 천문대는 제라드 페리고, 오메가 등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들이 정확도 높은 시계를 발표할 때 그 품질을 인증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 중 하다.


185년 전통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론진과 뉴샤텔 천문대와의 인연도 오래 전부터 각별했다. 1954년 당시 정밀 기록을 장기 연속으로 빠르게 기록할 수 있는 최초의 쿼츠 시계 장비인 ‘크로노시네진스 (Chronocinégines)’를 뉴샤텔 천문대에서 인증했다. 이후 1969년 론진은 대량 생산이 가능한 첫 번째 쿼츠 손목시계 ‘울트라-쿼츠(Ultra-Quartz)’를 공개했는데, 1969년은 세이코가 세계 최초의 쿼츠 무브먼트를 선보인 해이기도 하다. 이후 론진은 초정밀 기록을 가능하게 한 쿼츠 무브먼트를 꾸준히 선보이며 초정밀 기록 측정에 헌신했다. 


↑론진 콘퀘스트 V.H.P 론칭 이벤트 현장.

뉴샤텔 천문대에는 론진의 월터 본 캐널(Walter von Känel)사장과 인터내셔널 마케팅 책임자이자 부사장인 후안-카를로스 카펠리(Juan-Carlos Capelli)를 포함해 전 세계 100여명의 언론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월터 본 캐널 사장은 론진의 역사와 쿼츠 기술과의 긴밀한 관계를 소개하며 초창기부터 2017년 새로운 콘퀘스트 V.H.P. 론칭에 이르기까지의 매혹적인 여정을 초대 손님들과 동행했다.

↑론진의 월터 본 캐널사장과 인터내셔널 마케팅 책임자이자 부사장인 후안-카를로스 카펠리.

뉴샤텔 천문대는 론진의 새로운 콘퀘스트 V.H.P. 컬렉션 론칭을 위해 임시 뮤지엄으로 변신했다. 천문대의 천체 망원경 아래에는 1954년 최초의 쿼츠 시계 크로노시네진스 클락이 손목시계로 변모하기까지의 기념비적인 모델들이 전시되었고, 천문대 외부에는 게스트들이 경영진과 대화할 수 있는 동시에 콘퀘스트 V.H.P.를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설치되었다.

↑론진 콘퀘스트 V.H.P. 컬렉션

초정밀성, 세련된 기술력 그리고 스포티한 느낌을 지닌 새로운 ‘콘퀘스트 V.H.P.’ 컬렉션은 무브먼트 전문 제조사인 ETA가 론진을 위해 독점적으로 개발한 특별한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일반적인 쿼츠 시계의 오차가 1년에 ±10초 정도라면 이 시계는 ±5초의 높은 정밀도를 자랑한다. 또한 충격이나 자기장에 노출된 후 핸즈를 재 동기화하는 GPD(gear Position detection: 기어 위치 검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론진 콘퀘스트 V.H.P. 컬렉션은 시, 분, 초와 날짜만을 나타내는 기본 모델과 크로노그래를 장착한 모델로 출시된다. 각 모델이 시간 조정은 ‘스마트 크라운’이라 명명된 혁신적인 크라운을 이용해 손쉽게 변경 가능하다. 크라운을 빠른 속도로 길게 터치하면 한 시간 단위로 시간이 변경되고, 짧게 터치하면 초침이 리셋되면서 분 단위로 변경 가능하다.

배터리 잔량도 최대 5년까지로 일반 쿼츠 시계보다 길다. 특히 배터리 교환 시기를 사전에 알려주는 EOL(End of Life) 기능을 장착했다. 뿐만 아니라 1996년 선보였던 콘퀘스트 V.H.P. 퍼페추얼 캘린더와 마찬가지로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장착해 사용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스틸 브레이슬릿으로만 출시되는 두 모델 모두 블루, 카본, 실버 그리고 화이트 등 4가지 다이얼 컬러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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