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EME GLITTER : 하이 주얼리 컬렉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국내 전시 소식이 풍성했던 지난 10월, 한국을 찾은 예술적인 주얼리 피스들이 풍요로웠던 과거 유럽으로 시간 여행을 선사했다.



다이아몬드 광산을 보유한 주얼러 그라프는 17세기 유럽으로 초대했다. 그라프는 매해 두 번씩 신라호텔에 자리한 부티크에서 새로운 워치 & 주얼리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다. 올해 ‘레어 주얼리’ 전시를 통해 공개한 하이 주얼리 보우 컬렉션은 17세기 유럽의 주얼리 피스에서 영감을 받아 여성스러운 리본 모티브를 그라프 특유의 유연하고 대칭을 이루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이와 함께 올해 바젤월드에서 첫선을 보였던 시크릿 워치 ‘프린세스 버터플라이’와 ‘자이로그라프 워치’도 한국을 찾았다.


디올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영감을 받은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18세기 주얼리 제작 기법으로 완성했다. 태양왕 루이 14세에게 경의를 표하는 ‘살롱 다 폴롱’, 바로크 건축 양식을 주얼리 위에 구현한 ‘살롱 드 비너스’, 궁전의 미러 홀을 표현한 ‘갤러리 드 글라스’ 등 화려한 로코코풍 주얼리를 청담동에 자리한 하우스 오브 디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었다.





10월 5일 쇼메는 대표 라인 ‘조세핀’의 하이 주얼리 & 워치 컬렉션으로 ‘롱드 드 뉘’, ‘아그레뜨 임페리얼’ 라인 등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행사장에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유행했던 벨에포크 시대에 스케치된 조세핀 컬렉션의 주얼리 드로잉이 눈길을 끌었다. 조세핀 황후에게 헌정하는 이 컬렉션의 새로운 피스들은 바게트 컷과 페어 컷 다이아몬드를 층층이 세팅하는 쇼메만의 제작 기술로 완성됐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