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SEIKO SBGD001 : 8일 파워리저브를 실현시킨 독보적인 기술력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명품을 표방하는 그랜드 세이코가 국내 진출 5주년을 맞이해 장신 정신을 집약한 마스터피스 워치를 국내 첫 공개했다. 세이코의 최상급 컴플리케이션 워치를 개발, 제작하는 마이크로 아티스트 스튜디오에서 탄생시킨 이 워치는 국내 판매 예상가 1억 원대로 큰 관심을 모았다.


마이크로 아티스트 스튜디오의 첫 번째 작품인 ‘SBGD001’이 국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일본 중부 나가노 현에 위치한 마이크로 아티스트 스튜디오는 세이코 엡손 코퍼레이션 내에서도 최고급 예술 시계인 크레도르(Credor)를 제작하는 시계 제조사다. 세계 기술 경쟁 대회 금메달 수상자를 비롯해 뛰어난 역량을 지닌 워치 메이커들로 구성됐으며, 신제품 개발 및 디자인, 조립, 마감 처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직접 처리하는 손에 꼽히는 럭셔리 매뉴팩처 중 하나다.

SBGD001 워치는 최고급 소재로 꼽히는 플래티넘 950을 사용해 한 번에 찍어내는 방식으로 케이스를 제작했다. 여기에 최고 수준의 일본 장인 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자라츠(Zaratsu) 폴리싱 처리를 더했다. 왜곡없이 거울처럼 빛나는 표면을 만들어내는 이 연마법은 일부 명품 워치 브랜드에서 무브먼트 부품에 적용하긴 하지만 케이스의 넓은 표면에 적용한 것은 독보적이다.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이 워치에는 동화같은 스토리가 숨겨있다. 먼저 다이얼은 스튜디오가 위치한 신슈 지방의 겨울 산속 아침 풍경을 담아내고자 반짝이는 텍스처를 구현했다. 다이얼 위에는 그랜드 세이코의 상징 중 하나인 다섯 면으로 커팅한 바 인덱스가 자리해 있다. 투명 사파이어 글래스를 통해 보이는 뒷면 역시 흥미롭다. 정교한 피니싱이 돋보이는 원피스 브릿지는 기어 트레인 안의 각 휠이 정확하게 위치하며 배럴로부터 에너지 전달 효율성을 최대화 시킨다. 브릿지의 아웃라인은 후지산의 등선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곡선으로 처리했고, 정교한 산화 처리로 얻어진 블루 컬러의 나사와 섬세하게 폴리싱한 루비 역시 신슈 지방의 눈부신 빛을 상징하고 있다. 브릿지 위에는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자리한다.


마이크로 아티스트 스튜디오는 SBGD001를 위해 놀라운 스프링 드라이브 무브먼트를 개발했다. 스프링 드라이브 무브먼트는 토크가 낮아 힘이 떨어지는 쿼츠의 단점과 제한적인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기계식 무브먼트의 단점을 보안한 그랜드 세이코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새롭게 탄생한 ‘8 데이 파워리저브 스프링 드라이브’ 무브먼트는 세 개의 배럴을 직렬로 배치해 일반적인 워치보다 3배 강력한 동력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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